[투데이안] 전춘성 더불어민주당 진안군수 후보는 안호영 국회의원후보 관계자들과 함께 7일 진안공용터미널 앞에서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진안군수 출정식’을 성대히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문종 전 진안농협 조합장, 전희재 전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유창희 전 전라북도의회 부의장, 이한기도의원, 이우규 진안군의회 부의장이 찬조연설을 했으며 정옥주, 김민규군의원, 배성기전의원이 참석하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단상에 오른 전춘성 후보는 “진안은 지금 위기가 아니라 기회를 맞이 했다”고 말문을 열고 “집권여당의 강력한 힘과 문재인대통령, 정세균총리, 안호영국회의원과 함께 진안발전을 확실하게 만들겠다”고 호소했다.

출정식에 참석한 주민들은 “진안을 당당하고 자랑스런 고장으로 만들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특히 전희재 전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많은 주민들이 신성한 투표로 선출된 역대 군수들을 세습이라고 매도하는 분열주의자들을 경계해야 한다”며 “전춘성 후보는 30년을 행정에 몸담은 준비된 군수”라고 강조했다.

 

김문종 전 진안농협 조합장은 “집권여당의 후보인 전춘성 후보에게 압도적인 표를 몰아주어 진안발전의 디딤돌을 삼자”고 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전춘성 후보의 딸 전소정 양이 마이크를 잡고 “아버지 전춘성 후보는 감사의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착한 사람”이며 “그동안 30여년간 군민과 함께하느라 가정을 소홀히 해서 서운한 아버지였지만, 진안을 위한 시간이라고 생각하니 자랑스럽다” 고 말해 참석자의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전춘성 후보는 진안군에서 32년간 공직생활을 하며 진안읍장, 행정복지국장 등을 지낸 행정전문가이며, 현재는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 진안지구연합회장과 더불어민주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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