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유성엽 민생당 공동대표(정읍고창 국회의원 후보)는  6일 더불어민주당의 긴급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 추진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유 성엽 대표는 이날 "이미 지난 3일, 민생당은 긴급재난지원금 지원방식을 전국민에게 일괄 지급하고, 차후 연말정산 등 세금으로 환수하는 방법으로 가야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며 "선별비용이나 정책적 효과 등을 고려할 때 일괄 지급 방법이 가장 합리적이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당정 합의를 바로잡은 것에 대해 다행이라 생각한다"면서  "전국민지급에 대한 정치권의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정부도 신속히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끝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이 하루라도 빨리 전국민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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