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안형 농·축·임산물 통합 브랜드 판매시스템 활성화
- 세계산골음식박람회 개최를 통한 홍보판매전략
- SNS 및 전국 15만 진안향우회 네크워크 안정적 구축
[투데이안] 전춘성 더불어민주당 진안군수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진안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전춘성 후보는 “고랭지 지역인 청정진안의 농특산물은 세계에서 인정받을 정도로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안홍삼은 이미 세계시장으로 수출한지가 오래되었으며 진안농특산물이 좋다고 말을 하지만 이를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판매하는 방식이 부족한 현실을 반영하여 이에 대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전 후보가 발표한 활성화 대책으로 ▲ 진안형 농·축·임산물 통합브랜드 판매시스템 활성화 ▲ 세계산골음식박람회 개최를 통한 홍보판매 ▲ 안정적 판매망 네트워크 구축 등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진안형 농·축·임산물 통합브랜드 판매시스템 활성화는 각 읍면에서 특화된 상품을 통합브랜드화 하여 경쟁력을 높여 나가자는 전략이다.
생산에서 판매까지 총괄하는 ‘농업정책국’신설로 농가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설명이다.
전춘성 후보는 작년에 군수공백임에도 불구하고 진안군 최초로 외국대사를 초청한 경험이 있다.
바로 고지대 국가인 키르키즈스탄 대사를 초청하여 서로의 농특산물을 선보인 것. 이를 계기로 세계고지대국가의 주한대사들을 초청하여 ‘세계산골음식박람회’를 진안에서 개최하여 진안의 농특산물을 세계에 알리고 홍보한다는 글로벌 계획도 발표했다.
또한 진안농산물 판매를 위한 SNS 활성화와 전국에 있는 진안향우회 15만여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판매홍보전략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춘성 후보는 진안군에서 32년간 공직생활을 하며 진안읍장, 행정복지국장 등을 지낸 행정전문가다.
현재는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 진안지구연합회장과 더불어민주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