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일 출정식 갖고 지역발전과 문재인 정부 성공 결의

 

[투데이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선거운동 시작일인 오는 2일 이강래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남원시청 앞에서 ‘100년 준비 출정식’을 갖고 총선승리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21대 총선 공식선거운동은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로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날 출정식은 최근 정부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전체 선대위가 아닌 일부만 참여하는 약식 행사로 개최된다.

이강래 후보는 ‘남임순 지역발전, 힘 있는 여당중진’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유권자들에게 호소할 예정이다.

또한, 제1공약으로 남원국립공공의료대학원 법률안의 연내 처리와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시험구간 선정을 임실 옥정호 수변도로와 순창 국지도 55호선 조기 착공 등을 공약으로 주민들에게 비전을 제시한다.

이 후보는 남원․임실․순창의 지역발전을 위해 이강래 후보가 꼭 당선돼야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안정적인 국정운영과 재집권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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