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안] 무소속 이범석 전주갑 국회의원 후보(10번)가 공식 출마를 선언하고 공약을 제시했다.
이범석 후보는 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시민, 전북도민이 행복한 정치를 하겠다"며 '강한 전주, 강한 대한민국'을 기치로 새만금 해수유통, 탄소소재진흥원 설립, 국립공공의대 설립 등 3대 공약을 제시했다.
퀵 기사인 이 후보는 이날 "대한민국에서 전주.전북은 낙후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소외됐다"며 "전주.전북은 정치, 경제 등 활력을 되찾아 줄 진정한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러분의 한표 한표가 특정집단의 권역을 견제해야만 전북의 경제가 살아날 수 있고 미래의 희망도 가꿀수 있다"면서 "소명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이 지역을 위해 진정으로 일 할 수 있는 일꾼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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