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가, 에어로빅, 필라테스 등 생활체육시설 지원대상에서 제외돼
- “코로나19 극복 위해 긴급지원의 사각지대가 생겨서는 안 될 것”

 

[투데이안] 김성주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 기업에 대한 문재인의 정부의 긴급재정 조치가 발표되고 있지만,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생활체육시설.업종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책을 발표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경영난 기업,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 편성 및 100조원의 기업구호 긴급자금 투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요가, 에어로빅, 필라테스, 줌바댄스 등 생활체육시설 및 사업장이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면서 경영난이 계속될 경우 생계에 큰 지장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생활체육시설.업종이 긴급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이들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김성주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지금은 비상한 상황이며, 비상한 조치가 필요하다. 문재인 정부가 선제적으로 방역대응체계를 갖추고 코로나19 확산에 노력하고, 국민과 기업에 대한 재정지원도 추진중인 점은 다행스러운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코로나는 업종을 가리지 않는다. 국민과 함께 코로나19 극복하기 위해서는 긴급지원의 사각지대가 생겨서는 안 될 것이다. 학원 등 수강생 모집을 통해 운영하는 업종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면서 생활체육시설, 사업장에 대한 지원을 정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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