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원, “정당만 보고 ‘묻지마 투표’ 할 것이냐, 지역발전 적임자 뽑을 것이냐?”
-김의원, “새만금 친환경 개발·수산업 살릴 유일 대안”

 

[투데이안] 4·15 총선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26일 오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국회 김종회의원(전북 김제·부안)이 김제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이로써 김의원은 오는 4월 2일부터 총선 13일간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의원은 김제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 서류를 제출하며 “정당만을 보고 ‘묻지마 투표’를 할 것이냐? 지역발전의 적임자를 뽑을 것이냐? 결정하는 선거”라며“유권자들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좋은 정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제와 부안이 부흥하기 위해서는 속도전을 통해 새만금을 친환경적으로 개발하고, 수산업을 살려야 하는데, 친환경과 수산업을 동시에 살릴 유일한 대안은 새만금의 즉각적인 해수유통”이라는 지역비전을 제시했다.

김의원의 대표 공약으로는 ▲KTX전북혁신역 신설 ▲부창대교 건설 ▲모악산 도립공원 공원계획 축소 ▲황산공군기지 군사보호시설 해제 ▲세계잼버리대회 성공개최 ▲서해안 철도 건설 ▲대상포진·폐렴 무료 예방접종·임플란트 4개로 확대 ▲소상공인·자영업자 재난기본소득 100만원 지급 ▲농어민 공익수당 상향 지원(연 100만원)이다.

김의원은 지난 4년간 법안 본회의 통과건수 300명 국회의원 중 2위, 전북 국회의원 중 국가예산 확보 실적 압도적 1위, 2019년 국정감사 9관왕, KTX 김제역 정차, 과선교 확포장, 국도 23호선 4차선 확포장 등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통해 능력과 성실성, 도덕성을 검증받은 일꾼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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