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19일 서면을 통해 제21대 총선에서의 전북도당 기조를 발표했다.
선대위는 먼저 조용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루지만 상대가 불법·탈법·흑색선전을 할 경우에는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거운동 전개키로 했다.
이를 위해 서민경제 회생과 사회적 약자층을 위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통한 신속하고 피부에 와닿는 지원을 약속했다.
실제로 재난기본소득 지원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기편성된 노인일자리 예산(2~3월분) 선집행하고 추후 일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이미 일부 협의가 진행 중이다.
이어 관광활성화 및 소비 진작을 위해 대책을 수립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종합지원정책 마련과 실행을 건의키로 했다.
이와함께 정책(공약)선거를 통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한다는 방침이다.
선대위 관계자는 “문재인 정부 3년간의 성과(군산형 일자리,새만금의 개발에 대한 지원 등과 정세균 총리 등 전북 인사 대폭 등용) 등을 바탕으로 도민들이 선거로써 평가해주실 것으로 판단한다”며 “전북도당 선대위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전북발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선거대책 위원회가 맡은 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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