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민생우선을 앞세우고 실용, 중도, 통합이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민생당 김제부안 김경민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당 정착으로 합의제 민주주의를 통해 민생경제를 일으켜 통일에 대비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밝히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경민 예비후보는 "정치개혁에 앞장서 정치판을 바꾸겠다"며 "다당제 정착으로 합의제 민주주의를 실현시켜 사회적 악자인 자영업자, 소상공인, 농어민, 청년, 여성 들의 이익을 대변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개헌을 통해 제7공화국시대를 열겠다"며 "독일처럼 합의제 민주주의를 통해 정치를 안정시키고 민생경제를 일으켜 통일에 대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을 위한 일자리 1만개를 만들겠다"며 ▶새만금해수유통 ▶농생명청년 창업정착단지 조성 ▶드론산업트별구역 특별법 제정 ▶김제해안선 37km, 부안해안선 99km 등 136km 모노레일 설치 ▶ 김제.부안을 전통도시로 리모델링 등 다섯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권역별 스마타팜 농원 1000개 가능성 여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권역별 협업하면 지역의 상생공유경제를 실현할수 있다고 본다"말하면서도 "마을기업 단위 1000개는 좀 어려운 것 같다. 권역별 포함" 이라고 수정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정착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며 "비레대표로 가는 것은 옳다고 보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현재 민생당은 당론 결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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