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4·15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1번~20번 확정
-전북은 15번 강경숙 원광대 교수, 18번 전국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결정

[투데이안]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순위 결정에서  전북출신으로 강경숙 원광대 교수와 김상민 전국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이 각각 15번 18번 순번을 부여받았다. 두 후보 모두 일반경쟁분야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밤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비례대표 후보 순번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15번 강경숙 원광대 교수

강경숙 원광대 교수의 공약은  ▶학력 차별 해소를 통한 기회균등 사회 구현 ▶장애 차별 없이 사는 세상, 모두가 소중한 사회 구축  ▶경제적 격차로 인한 차별, 사회양극화 해소 등이다.

김상민 전국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의 공약으로는  ▶농민, 어민, 임업인 등 고귀한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추구하고, 권리와 합당한 이익이 보장되는 평등한 사회▶지방소멸의 시대로 인해 직면한 저출산의 현실적 문제를 고민하고, 농산어촌에 청년·여성·어르신·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는 일자리 안전망 구축 시스템 마련▶국민의 건강, 안전, 재산을 위협하는 자연환경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사전안전진단 예방원칙 체계 마련 ▶생활권 도시숲길 및 정원조성, 스마트팜 등 적극적인 자연환경 구축 노력을 통한 미래 세대로의 안정적 이양 등이 있다.

18번 김상민 전국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이번 순번투표는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으며, 비례대표 후보 순위투표도 비대면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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