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다져온 군산의 미래를 완성할 수 있도록 군산시민의 선택 바라”

 

[투데이안] 김관영 국회의원 예비후보(무소속)는 ‘다시뛰는 군산, Grow-up(業)’슬로건을 중심으로 하는 군산 발전 5대 비전을 담은 21대 총선 공약을 내놨다

11일 김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 보도자료를 통해 "메인 슬로건인 ‘다시뛰는 군산, Grow-up(業)’은 군산의 재도약과 성장, 그리고 그 성장의 핵심이 일자리 ‘업(業)’이어야 함을 담고 있다"며 군산 발전을 위한 5대 비전으로 △도약하는 경제도시, △찾고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 △미래로 나아가는 스마트 도시, △살맛나는 도시,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 새만금 등을 제시했다.

‘도약하는 경제도시’는 최근 군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기자동차 및 재생에너지 산업의 ‘클러스터화’를 완성, 중고차복합단지의 안정적인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후보는 "유치산업이 군산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중추기업외에도 부품기업, R&D 및 인력양성기관 등을 종합해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찾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 군산’은 관광산업의 활성화 내용을 담고 있다. 

군산 곳곳에 흉물스럽게 남아 있는 폐철도 부지의 종합적인 활용방안을 임기 내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그간 군산 관광산업의 아쉬운 점으로 지적됐던 도심내 숙박시설을 확충하고, 친수공간을 활용한 공원화 사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미래로 나아가는 스마트 도시’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는 군산을 향한 공약이다. 

디지털 시대에 취약계층이 없도록 ‘디지털 문해센터’를 만들고, 미래 도시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스마트 빌리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대 변화에 맞는 군산시 행정전산망을 통합 운영 방안 마련도 공약으로 내놨다.

김 후보는 "‘살맛나는 군산’은 김 의원의 브랜드와도 같은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함께 관련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시디자이너 양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심하천인 경포천과 옥회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유후 도시공원의 다목적 공원화를 통해 쾌적한 도시를 만들 복안도 내놨다. 반려인들이 맘편히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반려동물복합단지 조성도 추진한다.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 새만금’은 군산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새만금 관련 공약이다. 

그간의 노력으로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 새만금복합리조트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새만금 산업단지에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고, 장기임대용지 사업도 2단계 25만평 조성사업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 발표에 대해 “8년간의 의정활동으로 군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면서 “설계도를 만든 만큼 제대로된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군산시민의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향후 선거 운동 시작 전까지 5대 비전에 대한 구체적인 공약사업들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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