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수소·지능형 농기계 등 김제·부안형 특화산업 기반조성
-  소상공인 영업활동 지원체계 강화 등 8개 실행과제 발표

 

[투데이안]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0일 산업경제분야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원택 예비후보는 자신의 비전을 실행하기 위한 6대 추진전략을 분야별로 제시하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발표다.

이 예비후보는 산업경제 분야 정책·공약으로 산업진흥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미래신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기존 주력산업의 성장한계 극복과 정체된 산업구조 개편을 위해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신산업 생태계 구축이 절실하다.”며 “산업경제분야는 일자리 창출에 주안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먼저 세계적 수준의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과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를 뒷받침할 수 있는 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여기에 수소산업 플랫폼 구축과 더불어 그린수소 연구·보급거점으로서 관련산업을 선도하고, 자율주행과 자동화가 가능한 지능형 농기계를 연구개발하고 시험할 수 있는 실증단지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 예비후보는 스마트 특장차산업클러스터 조성 등 지역기반산업이 고도화되고 곰소젓갈 같은 지역특산물이 브랜드화 될 수 있는 방안을 동시에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 지역 소상공인의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유물류창고, 주차장 구축도 지속적으로 챙겨나갈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김제부안, 부안김제가 가진 특장점에 시대적 흐름인 신산업생태계를 접목해 사람과 돈이 모이는 경제도시, 동반성장 대표지역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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