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더불어민주당 전춘성 진안군수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에서 승리했다.

전춘성 예비후보는 경선에 승리한 9일 밤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진안군민과 민주당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공정한 경선을 함께 해주신 고준식후보와 정종옥후보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두 후보님 및 지지자들과 같이 원팀을 이루어 진안군수 재선거 및 총선 승리를 이루어내겠다"고 했다.

전춘성 예비후보는 “안호영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민주당의 압승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운영과 정권 재창출의 기반을 튼튼히 하겠다” 고 다짐했다.

전 예비후보는 “군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군수, 적극 행정으로 군민들의 요구가 최우선 되는 행정, 군민이 하나 되는 군정을 목표로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하나 된 진안의 단결된 힘으로 군정을 안정시키고 진안에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전 예비후보는 "32년간의 공직 경험은 1년이 넘는 군정 공백을 메워나가고 남은 진안군수 임기 2년을 중단없는 진안 발전을 이끌어낼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다시 한번 4·15 진안군수 재선거에서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실 것"을 호소했다. 

한편,  진안군수 재선거는 민주당 전춘성 예비후보와 무소속 김현철( 전 도의원), 송상모(전 진안부군수), 이충국(전 도의원) 예비후보 등 4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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