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고준식·정종옥 예비후보 3파전
-7일부터 9일까지 경선 여론조사 실시

왼쪽부터  고준식, 전춘성, 정종옥 더불어 민주당  진안군수 재선거 예비후보

[투데이안]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진안군수 재선거의 민주당 공천 결과는 9일 밤 늦게 결정된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경선 여론조사를 7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 뒤 마지막 날인 9일 발표한다.

민주당 진안군수 후보 여론조사는 전춘성 전 진안군 행정복지국장, 고준식 민주당 도당 부위원장, 정종옥 전 부귀농협장 간의 3파전이다.

여론조사기간은 7~8일이며 전화를 받지못한 권리당원은 9일 본인이 직접 전화걸어 투표할 수 있다. 

경선 여론조사는 권리당원 50%, 일반군민 50% 비율로 실시되며, 결과는 9일 저녁에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4일 고준식 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전춘성 전 진안군청 행정복지국장, 정종옥 전 부귀농협 조합장 등 3명은 아름다운 경선을 치르고 승패에 관계없이 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원팀이 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진안군수 본선은 민주당 공천자와 무소속 김현철, 송상모, 이충국 예비후보 등 4파전으로 치러질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