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안]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5일 경선에서 승리해 본선행 티켓을 거머줬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9시40분께 경선 승리에 따른 입장문을 내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먼저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생겨나고 있다"면서 " 방역을 하고 환자를 돌보는 일에 누구보다 애쓰시는 공무원, 의료인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전주갑 국회의원 경선에서 승리했다"며 당원들에게도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윤덕 예비후보는 "경선과정에서 저는 문재인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고 잘사는 전북, 행복한 전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며 "더 낮은 자세로 더 가까이 시민들께 배우고 다가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러분이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김윤덕에게 보내주신 그 힘을 바탕으로 본선에서도 반드시 승리하겠다"면서 "집권여당의 힘 있는 재선의원이 되어 그 약속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김윤덕 후보는 끝으로 "4월15일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는 날까지 전주를 위해, 전주시민을 위해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며 "공정한 경선 함께 해주셨던 김금옥 후보님께 경의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엄범희 기자
bhaum273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