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더불어민주당이 진안군수 재선거를 위한 당내 경선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2일 민주당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권리당원 50%, 일반 군민 50% 비율로 진안군수 당내 후보 여론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에는 고준식 민주당 도당 부위원장과 전춘성 전 진안군 행정복지국장, 정종옥 전 부귀농협 조합장 3명이 나선다.

민주당 진안지역 권리당원은 2천여 명이다.

한편,  진안군수 선거는 민주당 공천 확정자와 무소속으로 도전하는 김현철 전 도의원, 송상모 전 진안 부군수, 이충국 전 도의원 등이 경쟁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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