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이번선거에서 변화와 통합은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우리가 완수해야 하는 시대적 사명입니다"

이덕춘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예비후보는 24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 밝고, 더 깨끗하고, 더 당당하게 정치판을 바꾸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정치인의 진정한 힘은 '가치와 포용'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시민여러분들께서 일깨워 달라"며 "구태와 기득권을 버리고 유권자가 주인이 되는 정치, 포용과 미래를 말할수 있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최형재 후보를 컷오프 이후 만났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 예비후보는 "최형재 예비후보를 어제 오후에 만났다. 위로의 말씀만 드렸다"며 "이번 선거에서 명분과 가치를 남기고 떨어진다면저(이덕춘 예비후보)는 수용하겠다"고 대답했다.

이 예비후보는 당내 경선에서 가산점 20%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경선은 3월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