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18~19일 회의 단수 지역 의결
-전주갑, 을 남원임실순창 등은 21일 추가 논의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18일 12차 회의를 열고 이원택(김제.부안)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와 윤준병(정읍.고창) 전 서울시행정1부시장을 단수 공천 후보자로 확정했다.
민주당 공관위는 이날 자정을 넘은 회의 끝에 김제부안, 정읍고창 지역을 단수 공천키로 의결했다.
경쟁 후보였던 김제부안 김춘진 전 국회의원과 정읍고창 권희철, 고종윤 예비후보는 컷오프 됐다.
김윤덕 전 국회의원과 김금옥 예비후보가 경쟁중인 전주갑과 이덕춘 이상직 최형재 예비후보가 뛰고 있는 전주시을, 박희승 이강래 예비후보가 공천을 신청한 남원임실순창 등 도내 원외 3개 지역에 대한 심사 결과는 미뤄졌다.
전주갑·을, 남원임실순창과 추가 공모가 마감된 전주시병, 군산 지역의 경선 및 단수 후보 선정 여부 등은 21일 제 13차 회의에서 논의된다.
엄범희 기자
bhaum273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