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옥 예비후보 지지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들겠다.”

 

[투데이안] 더불어민주당 김금옥 예비후보(전주시갑)은 2월 15일 오후2시, 김금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지지와 응원차 방문한 청년 30여명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청년들은 전주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문제, 지역에서 창업 등 새로운 도전을 하려는 청년들을 지원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김 후보는 이들과 함께 청년 일자리, 주거 문제 등에 대해 얘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층 수도권 집중 현상에 대한 진단을 묻는 질문에, 김 후보는 "청년이 지역을 떠나지 않으려면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어야 한다. 이 때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접근이 필요하다. 원도심 활성화가 중요한 우리 지역의 경우, 도시재생과 연계한 청년 일자리 정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

 

청년들의 기대와 바람을 경청한 김 후보는, "지금 청년의 삶의 방식은 다양하다, 취업 준비하는 청년도 있고,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도 있다. 현재 전주 청년정책은 다양하게 잘 짜여있는 편이지만, 예산 문제로 큰 체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며, "전주와 전북지역 청년을 위한 정책사업들이 더 탄력받고 정책효과를 낼 수 있도록,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오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청년들과 더 많은 소통을 통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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