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전주대·원광대·군산대 대학생 70여명…“이상직 후보는 경제멘토”

 

[투데이안] 벤처기업 창업활동을 하고 있는 도내 대학생 70여 명이 이상직 후보 선거사무소를 지지하기 위해 방문했다.

14일 이상직 예비후보는 전북대와 전주대, 원광대, 군산대 등 도내 대학에 다니는 대학생 70여명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이상직 후보는 청년 대학생들의 경제멘토’라는 입장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을 만난 이상직 후보는 “청년 일자리 문제를 대기업 취업이나 공무원 시험으로만 해결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면서 “자신의 인생을 걸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창업 정신이야말로 이 시대 청년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미국에서도 성공한 벤처기업가들은 평균 3번씩은 실패를 경험했다는 통계가 있다”면서 “이 자리에 계신 대학생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다 보면 한국의 스티브잡스가 될 수 있다”고 격려했다.

대학생들은 이 후보의 이스타항공을 비롯한 중소기업을 창업하고 경영했던 당시의 경험과 그 사이에 실패와 성공을 오고 갔던 이야기를 들으면서 “강의실에서는 들을 수 없는 소중한 배움”이라며 “이상직 후보는 청년들의 경제멘토”라는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이상직 후보의 선거사무소에는 청년 대학생들을 비롯한 지지자들의 방문이 매일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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