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더불어민주당 김금옥 예비후보(전주시갑)은 14일 고사동 걷고 싶은 거리를 방문하고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인들을 위로하는 등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피기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는 그간 젠트리피케이션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주 원도심이 자칫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침체기에 들어 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지역 상인들은 “전주가 최근 관광거점도시 선정되는 호재를 만난 것은 다행이나 코로나의 영향이 장기화 될까 염려된다”어려움을 호소했다.

김 후보는 “지난 12일 전북의 한 분의 확진자가 건강하게 퇴원, 이제 전북에는 확진자가 단 한명도 없다는 반가운 소식”이라며 “이번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정부를 신뢰해 달라”고 당부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SNS를 통해 “ 하루 빨리 신종코로나로 빼앗긴 일상을 되 찾고 건강하고 안전한 세상을 바라며 정부와 국민모두가 한마음으로 이겨 나갑시다. 남아 있는 확진자분들 모두 건강하게 곧 퇴원하길 바랍니다. 발 길이 멈춘 전통시장과 상가에 사람들이 북적이고,미루고 연기했던 일들도 다시 활발하게 이루어 지기를 바랍니다.”라며 “ 이번 주말 전주 놀러오세요!”라는 홍보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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