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접과정서 자신의 철학과 입장표명하고 일할기회 달라 호소
- 면접심사 끝나자마자 지역구로 이동해 현장중심 선거운동에 올인

 

[투데이안] 4·15총선에서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예비후보가 후보 적합도 조사에 이어 공천 면접심사까지 무사히 마치고 경선준비에 나섰다.

유희태 예비후보에 따르면 면접심사 과정에서 10여년이 넘게 한결같이 더불어민주당을 지키고 완주 군민들과 더불어 살아온 것을 강조한데 이어 살아온 철학과 입장을 표명하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유 예비후보는 심사위원들에게 지역운영 전력 등 사전에 선정된 항목에 답하고 1분간 주어지는 자기소개를 최대한 활용해 당원으로서의 정체성과 기여도를 강조했다.

또한 유 예비후보는 지역구가 농도지역임을 강조하며 농업에 대한 각종 지원정책을 언급하고 이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이어 유 예비후보는 면접심사가 끝나자마자 지역구로 이동해 현장중심 선거운동에 올인 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계속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 예비후보는 지역구 내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선거운동에 주력하는 등 총선이 6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고 지역민들에게 다가가는 선거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동안 유 예비후보는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완주를 비롯해 진안, 무주, 장수 등 4개군 전통시장과 경로당, 각종 행사장을 찾아다니며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들을 경청하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등 총 300km이상의 거리를 이동하며 선거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유 예비후보는 장터와 전통시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경로당 방문, 각종 지역행사 등에 참석해 표심을 모으는 등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제약을 받고 알릴 기회가 줄어들고 있지만 길거리 인사를 진행하며 힘찬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유희태 예비후보는 “적합도 조사에서 어떤 성적표를 얻느냐가 공천 경쟁의 향배를 판가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심사에서 가장 비중(40%)이 높은 공천적합도 여론조사에 이어 면접 심사 역시 만반의 준비를 갖춰 감점 요인을 최대한 줄이기 노력했다” 면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환하게 웃으며 반겨주시는 지역민들이 있기 때문에 한분이라도 더 만나서 소통하고 애환을 들어 민심을 챙기기 위해 앞만보고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예비후보는 기업은행 부행장 출신으로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민주당 한반도경제통일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민주당 중소기업상설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