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정태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7일 공식출마를 선언했다.

정태검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원칙과 상식에서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 변화에 진안군민과 함께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흐트러진 군민의 자존심 회복과 흐트러진 지방자치 복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선 작은 것부터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생태복원을 위해 가을 거지가 끝나는 뒤뚝에 물을 가두어 많은 미생물이 서식할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노인층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내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누구누구의 사람이 아닌 모두가 진안군민 이어야 한다"며 "지자체 23년을 뒤돌아보고 기본에 충실한 기초단체장으로 봉사할 기회가 주어지기를 소망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정태검 예비후보는 2대 진안군의회 부의장과 6대 전북도의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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