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미래는 '인물'에 달려있습니다. 내공이 다른 '일 잘하는 김광수'가 꼭 필요합니다"

 

김광수 민주평화당 전주갑 예비후보(국회의원)가 4일 전북도의회에서 4.15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값진 한표를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지난 4년간 '입법및 정책개발 최우수의원으로 인정받은 능력을 바탕으로 진짜 '인물'이 누구인지 , 누가 제대로 일잘하는 사람인지 이번 선거를 통해 평가받고 싶다"며 "전북발전의 운명은 '인물'에서 판가름나며, 전북의 미래는 '인물과 능력'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생경쟁'은 지역발전을 위한 경쟁이 필요하다. 올해 전북예산 7조 6,058억원 확보는 지역발전을 위한 경쟁과 협치의 결과물"이라며 "호남의 범개혁세력들이 서로 경쟁하는 정치를 만들어야 전북의 미래가 밝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300명의 국회의원 중 '일잘하는 국회의원 3명'에 당당히 선정됐다"며 "의정활동 1호 법안으로 지역인재의무채용법을 대표발의해 지역인재 30%를 의무적으로 채용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광수법으로 불리는 2030 청년.주부 국가건강검진법, 어르신일자리지원법, 연기금전문인력양성법 등 3년동안 150건의 김광수법을 대표발의했다"며 "19대 의원(63건)에 비해 2배가 훨씬 넘게 일했다"고 목청을 높였다.

또한, "국가예산 확보 역시 20대 국회 등원 첫해 전북유일의 예결특위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사상최대인 3,958억의 전북예산을 증가시기는 성과를 냈다"며 "전북대 약대유치, 전주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선정,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본부 유치, 컬링장 유치 등 전북현안사업의 해결사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3.3.7박수' 받는 김광수가 되겠다. 3선급 내공으로 3대 전북현안을 해결하고 7대 전주비전을 현실로 만들겠다"며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 ▷탄소법, ▷공공의대법 통과 등 전북의 3대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금융도시 전주, ▷3박 4일 관광도시 전주, ▷수소와 탄소 미래신산업도시 전주, ▷청년과 노인일자리의 메카 전주, ▷복지하면 떠오르는 여성.청년특별시 전주, ▷중소상공인이 장사하히기 좋은 전주, ▷성공한 혁신도시의 모델 전주 등 7대 비전을 현실화 시키겠다"며 "당지도부에 의존하는 정치가 아닌 스스로 지도부가 되어 전북을 세울 수 있는 능력있는 인물을 뽑아 줄 것"을 호소했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의 제역할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메르스 이후 국가가 제대로 하지 못한 측면이 많다"며 "제역할을 해야 한다. 감염병 의료 인력 확충을 비롯해 공공의대 설립 등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대답했다.

한편, 김광수 예비후보는 전북에서 학생운동, 노동운동, 시민운동을 했으며, 전주시의원, 전북도의장을 거쳐 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