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2010 아시아.태평양 관광투자 컨퍼런스'에 참가해 태권도공원 민자유치 설명회를 비롯 투자 관심기업과의 1:1상담 등 주목을 끌었다.


도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동안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0 아시아․태평양 관광투자 컨퍼런스'에서 600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투자활동을 펼쳤다.

'2010 아시아․태평양 관광투자 컨퍼런스'는 한국리조트 개발방향 등 5개 세션발표와 16개 단체(지자체 9)가 홍보관을 운영해 600여명의 투자 방문객이 다녀갔다.

전북은 홍보부스와 설명회장을 마련, 태권도공원 민자유치 초청 타깃기업 중 50여 업체가 다녀갔으며 일반 방문객도 400여명이 방문해 태권도공원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아·태 관광컨퍼런스를 찾은 관광산업분야 대기업들이 홍보관을 방문하고 1:1 투자상담이 이루어져 향후 태권도공원 민자개발에 참여가 기대된다.

전라북도는 투자자 발굴을 위해 투자박람회 참여 홍보를 비롯 투자가능 대기업을 중심으로 기업체를 방문해 1:1상담 및 맞춤형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태권도공원 조성 완공시기에 맞춰 민자유치에도 투자자 발굴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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