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귀하게, 전주를 귀하게 - 힘이되는 친구, 김금옥’ 11일 출판기념회 성황
- 저자 김금옥, 전주에서 청와대까지의 지난 30년간 통합의 리더십 발휘한 스토리 소개

 

[투데이안] 더불어민주당 전주갑 김금옥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사람을 귀하게, 전주를 귀하게 - 힘이되는 친구, 김금옥’ 출판기념회가 11일 오후 4시,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개최됐다.

이 날 출판기념회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인영 원내대표, 남인순 최고위원, 안호영 전북도당위원장, 진선미 전 여성가족부장관 등이 참석했다.

김금옥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실(이후 시민사회수석실로 직제개편) 초대 시민사회비서관을 역임했다.

청와대 근무 전에는 2016 촛불정국을 성공적으로 관리한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공동대표 등으로 활동했다.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 장영달 우석대 명예총장,  정세균 국무총리 내정자, 박원순 서울시장, 유은혜 교육부장관(사회부총리),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김경수 경상남도 도지사,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도종환 국회의원(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부겸 국회의원(전 행정안전부 장관), 우상호 국회의원(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등이 영상축전을 보내왔다.

 

한완상 전 통일부총리, 지은희 전 여성부장관, 정현백 전 여성가족부장관,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등 배우 권해효, 방송인 김미화, 가수 이은미 씨 등도 영상으로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처음 구성된 청와대에서 함께 일했던 문미옥 전 과학기술보좌관, 하승창 전 사회혁신수석, 조현옥 전 인사수석, 정혜승 전 뉴미디어비서관, 엄규숙 전 여성가족비서관 등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만 구독자가 있는 유투브채널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함께 출연한 정청래 전 국회의원과 조국 정국에서 활약한 최민희 전 국회의원의 축사도 눈길을 끈다.

오후 4시부터 열린 본 행사는 저자의 오랜 친구인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배우 김유석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번에 출판하는 '힘이 되는 친구 김금옥-사람을 귀하게, 전주를 강하게'에는 저자의 회고와 성찰 그리고 비전이 담겨있다.

저자 김금옥은 “'금이야 옥이야' 이름 따라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시민운동을 30년 동안 해왔으며, 공감과 통합의 리더십을 키워왔다”며, “이제 ‘공감하고 공명하며, 경청하고 협력하는, 변화와 통합을 이루는 리더십을 통해 전주를 강하게 만들겠다.’는 그의 꿈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책에 담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전주에 대한 자부심, ‘전주부심’이 지금의 저를 키워 서울로, 청와대로 밀어 올렸다.”며, “이제 우리사회 변화의 새로운 모델은 전주에서 나올 것”이며, “전주다움을 지키면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전주를 꿈꾼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 균형발전과 성숙한 지역경제의 토대를 만들고, 고령사회 걱정이 없는 전주, 소수자들이 희망의 내일을 꿈꿀 수 있는, ‘공존의 도시, 전주’를 만드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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