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가 4일 오후 3시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미선 남원시의회 의원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 대한체육회 김승호 사무총장, 한양대학교 정석균 교수, 탤런트 선우재덕과 윤지홍 남원시의회 의장, 신대용 임실군 의장, 정성균 순창군 의장, 최영일 도의원, 한완수 도의원, 시의원, 지지자 등 7,000여명(주최측 파악)이 대거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홍영표 국회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최재성 국회의원, 안호영 도당 위원장 등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영상 축하메시지를 보내왔다.

 

이해찬 당 대표, 정세균 총리지명자, 이진성 전 헌법재판소장도 축전을 보내와 박희승 예비후보의 건승을 기원했다.

박 예비후보의 친구인 정석균 교수는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서로 공존하며 조화롭게 더불어 살아가며, 약자가 서럽지 않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좋은 세상을 만들기에 앞장서는 선진정치 문화를 주도해 주시라”고 주문했다.

박희승 예비후보는 "이 책에는 고향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상식이 바로 서는 공정한 세상을 꿈꾸며, 지역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헌신할 각오가 담겨있다 ”고 말하며 “소명을 다하기 위해 신발 끈을 풀어 맨발로 나설 것" 이라고 말했다.

 

한 시민은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 개관 이후에 이 장소에서 이렇게 많은 인파는 처음 본다”며, 출판기념회의 성대함을 비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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