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정상모 정의당 예비후보가 제21대 총선에서 남원임실순창으로 출마한다.

정 예비후보는 2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특권과 기득권을 타파하고 제대로 된 정치개혁을 이뤄내겠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정 예비후보는 공정한 규범내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잘 살아가는 나라를 만들어 가겠다"며 "첫째 진실, 둘째 미래, 셋째 절박함, 넷째 존업 등 4가지 화두를 가지고 정치를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정의당만이 올바른 정치개혁과 국가발전을 위해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정직하게 수행해 나갈 수 있다"며 "미래 정당을 통해 일 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밀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정의당 전북도당은 전주 3명, 군산 1명, 남원임실순창 1명 등 5~6명을 전북지역 총선후보자로 내세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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