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희철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2020년  4.15 총선승리를 위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권희철 예비후보는 17일 정읍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등록을 마치고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찾아 내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민주당과 30년, 소통과 섬김의 정치로 총선 승리를 이끌어 내겠다"며 "“공의의 실현과 남북화해를 위한 문재인 정부의 성공, 한국 사회의 갈등을 해소하고 치유하는 통합의 정치, 권력 쟁치나 출세가 아닌 지역주민과 늘 함께하는 생활정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정책적 포부로 △정읍과 고창이 함께하는 동학농민혁명 공동사업 추진 △일자리 확충을 위한 민간기업 유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한국형 ‘쿠어오르트’ 조성 △교육과 복지가 든든한 정읍과 고창 만들기 등을 제시했다.

권 예비후보는 “만족할 만큼 권리당원을 확보했다”면서 “출판기념회에 많은 분들이 성원을 보내 주셨고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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