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Ⅰ
이삭빛
누구나 한 번쯤,
가슴의 품은
그리운 사람에게 가는 거야.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별비 머금고
흔들리는 출렁다리 위를 걸으며
시인의 맘으로 가는 거야
네게 가는 길이 아무리 멀고 외로워도
사랑이라는 별이 지켜 줄 테니까.
詩포인트:
만일 그대가 사랑하고 열망하기에 외로움에 빠져있다면, 그대는 진정한 삶의 여행자이다. -이삭빛-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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