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연속 대한민국 최우수문화관광축제 ! 국내유일 농경문화체험축제 !!

잊지 못할 '제12회 김제지평선축제'

코스모스와 황금들녘이 어우러진 풍성한 농촌의 향수와 함께 지평선의 고장 김제에서.올 가을 체험을 통한 즐거운 일탈이 시작됩니다.

시월, 세계인의 감성을 자극하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가을체험여행과 함께 행복한 추억 듬뿍 담아가세요


또, 가을이 왔습니다.

가을 발걸음 닿는 곳 마다 그리움 아닌 곳 하나 없고 그냥 지나치기에 가을은 너무도 짧아 아쉽습니다.

올 가을, 마음속 설렘의 발걸음을 황금들녘 지평선 자락에 옮겨 놓으심이, 흙 내음, 사람냄새 고이 어우러져 참다운 삶이 느껴지는 곳 김제에서 올 가을 사랑하는이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 가슴 속 깊이 담아 가심이 어떠할 듯.

화려하지 않으나 온 길가에 풍성하게 피어 오가는 차량 모두에 정중히 인사하는 듯해 절로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하는 코스모스의 산들거림이 그 자태 마냥 향기 또한 풋풋하며, 파란하늘과 맞닿은 드넓은 황금물결과의 절묘한 만남은 환상 아닌 환상속에 빠지게 한다. 가을들녘에 펼쳐진 석양과 망해사에서의 서해일몰의 아름다움까지 모두 소중한 그림이 아닐 듯.

올해 12주년을 맞이하는 김제지평선축제는 벽골제를 중심으로 10월6일부터 10월10일까지 5일간, 7개분야 77프로그램으로 화려한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지평선의 고장 김제! 1700년전 우리나라 최대최고의 수리시설인 벽골제를 축조하여 농경도작문화의 1번지로 꽃피운 전북김제에서 열리는 제12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올 가을 관광객들을 또 한번 설레게 한다.


농업국가인 우리나라의 뿌리를 찾고 선조들의 삶의 흔적을 찾아 후세에 전하고자 농경문화의 진수를 그대로 체험으로 보여주고 곳곳에 산재해 있는 소중한 지역문화유산을 축제로 승화하려는 노력이 대자연의 비경과 함께 아우러져 2001년부터 우수문화축제에 이어 올해에는 6년연속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라는 값진 영예까지 안았다.

이제 막 세상을 알아가는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아 여기저기 어린이들의 해맑은 웃음이 축제장에 비친다.

그 웃음 하나가 지평선에 퍼지면서 온누리가 행복해진다. 어린이나 어른, 도시민이나 외국인 누구나 할 것 없이 우리의 주식인 쌀을 직접 접한다 하니 쉬워 보여도 막상 체험에 들어가면 옛 선조들의 지혜와 슬기가 머리와 가슴 그리고 온 몸으로 느껴져 쌀의 소중함을 있는 그대로 알게되어 그야말로 산교육의 현장인 셈이다.

김제지평선축제는 추억을 남기고 추억을 담아가며 추억을 간직하게 한다. 축제장에 찾아가는 길목부터 눈을 어디에 두어야할지. 김제로 들어서서 축제장까지 가는 길가마다 펼쳐진 풍성한 400리 코스모스는 물론이거니와 테마로 형성된 허수아비, 가로질러 예쁜 그림과 문구로 장식된 현수막들을 보는 재미에 김제로 내딘 발걸음에 스스로 만족하며 보람을 느끼게 된다.

지평선축제! 무언가 다르다. 끌림이 있다.


구름 한점없이 파아란 가을하늘 흙 내음, 사람냄새 어우러져 참다운 삶이 느껴지는 곳이 있다.

머릿속에 담아만 두고 있어도 절로 발길이 옮겨져 마음마저 편안해지는 어머니의 품속같은 고장~ 김제, 김제, 김제....

그 곳에 가면 끌림이 있다. 나도 모르는 무의식속의 세계처럼 선선한 가을바람안고 온 길가에 심어져 지날 때마다 내게 정중히 인사하는 듯한 코스모스의 신선한 행렬을 따라 거침없이 뻗은 도로를 한적하게 운행하노라면, 조정래의 대하소설 아리랑에 “그 끝이 하늘과 맞닿아 있는 넓디나 넓은 들녘은 어느 누구나 기를 쓰고 걸어도 언제나 제자리에서 헛걸음질을 하고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만들었다.

그 벌판은 ‘징게 맹갱 외에밋돌’이라고 불리는 김제 만경평야.... 라고 묘사된 것처럼 정말 황금벌판 속에 푹 빠져있는 듯 하다.

하늘과 땅이 맞닿는 오직 한 곳 김제로 오세요

떠나가 볼까? 김제지평선축제!

“글로벌 명품축제 비전 2010 !”라는 슬로건을 표방하고 지역전통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축제의 주제성을 반영한 특색있는 참여 .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중심을 두고 관광객이 축제속으로 몰입할 수 있는 타 축제와 차별화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차별화된 참신한 내용으로 규모화와 완성도를 추구한 대동 어울림으로 만들어진다

지평선축제가 타 축제와 차별성을 지닌 이유 중 하나가 축제를 통해 지역문화를 컨텐츠로 발굴 계승 발전시키려는 노력이 크다는 것이다.


신이 내려준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사람과 사람이 어우러져 이루어낸 12주년 김제지평선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김제를 방문, 가장 한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토록 하고자 김제시와 시민이 일치단결 총력을 기울려 모든 관광객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올가을 온 김제들녘을 풍년마당으로 흐드러지게 잔치를 벌이고 즐거운 일탈을 한껏 느껴보자는 게 주 목표이다.

단순히 놀고 먹는 것에 머물지 않고 교육적으로 문화를 승화시킨다는 것이 큰 매력이다. 전통가옥테마마을 체험장에서 성리학 전수관인 학성강당을 옮겨놓은 선비걸음, 가훈쓰기, 예절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벼고을 전통 차 체험, 옛날 옛적 벼고을 생활체험, 글로벌전통혼례체험, 황금들녘을 가로질러 바다가 보이는 사찰 망해사의 수려한 저녁노을을 배경으로 ‘망해사 해넘이 노을 음악회’에서 아름답고 감동있는 추억 만들기 시간을 가져보자.

축제의 주무대 벽골제 새롭게 변신!

-볼거리, 먹거리, 재밋거리, 알거리가 꽉찬 행사장 구석 구석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아련한 향수와 훈훈한 인정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편안한 체험의 장을 마련해 올해 새롭고 다양해진 프로그램 구성에 어울리도록 대변신한 벽골제 행사장은 관광객 편의시설을 중점 보강하여 잘 닦여진 진출입로를 통하여 전통가옥테마마을과 농경사 주제관, 곳곳에 마련된 쉼터에서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쌍용과 단야낭자 설화를 주요 테마로 대형 쌍룡 용오름에 화려한 조명 연출로 더욱 환상적인 포토존이 되어주고, 자연 친화적으로 꾸며진 생태숲에서 친근하고 귀여운 여러 종류의 곤충과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아름숲에 세계 여러나라의 모습으로 꾸며진 허수아비 체험 빌리지와 함께 그 웅장함이 쭉 뻗은 제방에 펼쳐지며, 행사장 곳곳에는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해바라기와 오색 호박넝쿨 등이 코스모스 400리 꽃길 속에 조화를 잘 이루어 어디에 서 있더라도 사진속의 주인공이 절로 표현된다.

지평선축제에서만 볼 수 있다 

벽골제 전통 설화 쌍룡의 스토리를 테마로 한 ‘벽골제 전설 대동 쌍룡놀이'는 쌍룡을 신규로 제작하여 화려함과 웅장함속에 관객이 함께 스토리 속으로 들어가고, 김제의 농경문화와 자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퍼레이드 ’벼고을 퍼레이드 대동 입석 줄다리기‘, 벽골제 제방에서 펼쳐지는 '쌍용횃불놀이'는 시연자와 관객 구분없이 관광객이 직접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는 한바탕 재미난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세계인 벼고을 문화체험, 지평선 참살이 쌀 체험마당에서 쌀로 만드는 모양떡, 주먹밥, 쌀그림, 비누 등 보다 친화경적이고 전문화된 프로그램과 전통방법으로 두부도 만들어 먹어보고 쌀 막걸리 체험 및 시음 등 금년 축제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감동을 느끼도록 마련하고 있다.

2010 issue 프로그램
『도전 1233! 가장 긴 인절미 만들기』
지평선축제 12주년과 새만금 33㎞의 의미를 담아 벽골제방에 관광객들이 같은 시간 다함께 모여 김제 지평선의 우수한 쌀을 이용해 떡메치기와 인절미 만들기 도전 프로그램 '도전 1233! 가장 긴 인절미 만들기'는 지평선축제의 성공 기원과 꿈과 희망의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를 전 세계에 알리는 장관을 연출하여 특별한 감동으로 기록될 것이다.

'비전 2010! 우정․사랑․화합․희망 연날리기' 지난해 벽골제 길이 3.3㎞, 새만금 33㎞의 의미를 담아 세계 기네스 기록도전으로 최대 이슈가 되었던 ‘지평선 연 날리기 세계 기네스 기록도전’이 가족, 친구, 연인 모두의 꿈과 희망을 싣고 날마다 테마가 있는 ‘비전 2010! 우정사랑화합희망 연날리기’로 새롭게 기획 2010년을 기념하는 2,010개 연이 파란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장관을 연출하여 재미와 감동을 전달한다
김제인의 열정과 김제의 비상을 염원하다

개막이벤트 : 10. 6(수) 오후 3시
축제의 서막을 장식할 개막이벤트는 김제의 너른 들판을 만들었던 생명의 젖줄 지평선 스토리와 함께 풍요, 희망의 땅! 김제를 지키는 쌍룡의 용오름, 새만금의 중심지로 비상하는 김제인의 열정적인 모습을 담은 종합퍼포먼스로 새롭게 제작한 웅장한 쌍룡의 등장과 신비로운 음악이 더해 화려한 축제의 포문을 활짝 연다.

폐막행사 : 10. 10(일) 오후 6시 30분
대미를 장식할 폐막행사는 역동적이고 활기찬 축제의 성공을 축하하고, 참여한 모든관광객이 하나되는 흥겨운 대동놀이로 더 나은 내일을 다짐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의 비상을 꿈꾸는 김제인의 염원을 담아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농경문화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多∼∼즐길 수 있다!
6년연속 대한민국 최우수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어 우리나라 농경문화축제로는 으뜸인 지평선축제의 포인트는 단연 다양하고도 깊이가 느껴지는 체험행사이다.

벽골제 행사장은 시골집 뒷마당을 옮겨 놓은듯 정겨운 초가지붕과 짚으로 꾸며진 담장으로 구분하여 어른들에게는 어린시절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고, 어린이들은 전통 놀이를 경험해 보는 체험들이 기다리고 있다

꼭꼭숨어라! 메뚜기잡기, 황금들녘 우마차 여행, 벼고을 농경 5종체험, 새끼꼬고 가마니짜기, 가을들녘 지푸라기 놀이마당,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연을 직접 만들어 하늘에 날리는 ‘세계 연 만들어 지평선에 날리기, 짚공을 총알로 대형 새총쏘기, 활쏘기 체험, 한밤의 대동 불깡통 놀이, 지평선 참살이 체험마당에서 전통맷돌 두부 만들기 체험, 지푸라기/공예체험, 미니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 등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으며, 벼고을 인간허수아비 퍼포먼스 등의 이색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그 종류만도 77개에 달하여 넓은 벽골제 광장 어디에 있어도 재미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세계인이 함께 모여 벼 수확 체험도 하고 지게꾼이 가져다 주는 새참도 먹어보고, ‘뚝딱뚝딱 추억의대장간’에서 옛 농기구를 만들어보며 아버지 모습도 추억하고, ‘황금들녘 우마차 여행’, 단수수, 고구마, 땅콩 들을 수확해보는 ‘가을걷이 밭작물 수확체험’, ‘지평선 KTX 황금들녘나들이’, ‘새끼꼬고 가마니 짜기 체험’ 등 친환경 체험속에서 옛 추억을 떠올려 보자.

재미와 교훈을 한번에
어린이들에게 손인형극과 동화구연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느끼게 되는 ‘사랑의 전설 벽골설화 단야낭자 이야기’ ‘명인학당 선비문화체험’, 지역 전통 문화의 현장으로 ‘만경들노래’, 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벼고을 문화체험’, ‘벽골제수문축조체험’, ‘벼고을 신명 마당놀이’ 들이 기다리고 있다.

축제 사이버로 즐긴다
농경사 주제관, 전통민속마을,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등 쉼터 곳곳에서 벼고을 도작문화를 사이버로 만날 수 있다. 논과 밭에 사는 생물의 먹이사슬을 재미있는 게임으로 풀어보는 지평선 오목놀이, 자연에 살고 있는 생물들에 모습을 3D 입체적인 모습으로 꾸며 어린이들로 하여금 스스로 생물탐구가 가능하도록 하였고, 벽골제에 전해 내려오는 단야낭자와 쌍룡 설화를 흥미 진진한 애니메이션으로 벽골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편안한 휴식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세계인과 함께하는 지평선축제
해외 축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김제지평선축제는 물론 우리나라 축제의 발전방향과 그 잠재 가능성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해외축제 전문가 초청 국제 세미나',쌀 문화 고장인 우리지역을 널리 알리고 세계 각국의 음식예절, 음식문화를 체험하며 쌀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떡 등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외국인 쌀음식 맛자랑', 일본, 네팔, 태국, 베트남, 중국 등 세계 각국의 특색 있는 전통음식과 색다른 외국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음식문화 페스티벌', 지구촌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한바탕 끼를 자랑하는 '쌍용과 함께하는 글로벌 음악캠프'등은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이다

축제 지역경제발전과 함께
다양한 산업화 프로모션 추진을 통한 소득증대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개발에 역점을 두어 축제를 통한 경제마케팅의 매개체 역할로 ‘지평선 쌀’과 ‘지평선 한우’의 판매와 소비를 촉진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과 벽골제 주 행사장 뿐만 아니라 김제시 작은 마을까지도 축제장이 되도록 했다.

김제 특산물이 다모였다 '징게맹게 내고장 명품장터', '농기계 전시 및 교역 전' 농경문화의 산업화와 더불어 첨단 농기구 및 농.기자재 전시로 축제를 통한 교류의 장을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평선 쌀을 테마로 축제기간 중 새로운 판촉경로를 개발하고 지평선 쌀의 신수요 창출을 위한 '지평선 농특산물 유통 특별전', '친환경 유기농산물 전시 판매', '지평선 한우 명품관', '지평선 브랜드 캐릭터 상품전'등 농경문화를 산업에 현장 속으로 축제를 통한 교류의 장으로 지역문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하는 이와 함께 이 가을이 더욱 소중한 기억으로
테마가 있는 가을밤 음악여행
70~80년대 유행했던 그때 그시절 노래를 통해 가을밤 정취와 여유를 함께 나누는 잔잔한 감동 음악회 ‘가을밤 추억의 7080콘서트’, 우리의 전통가락과 페루, 멕시코, 에콰도르 등 해외 전통 민속공연이 만나는 ‘쌍룡과 함께하는 글로벌 음악캠프’, 아름다운 선율에 성악과 판소리, 대중음악이 만나 대화가 있는 열린 음악회로 연주자와 관광객이 서로 교감하는 지평선 열린 음악회’, 낭만적인 서해 낙조를 배경으로 ‘망해사 노을 음악회’, 벼고을 어울림 콘서트, 지평선을 향한 젊음의 행진, 벼고을 시네마 극장 등 다양한 색깔의 공연무대가 매일 준비된다.

어르신이 흥겨운 한마당
재능과 끼를 보여주기 위해 먼길도 마다않고 전국에서 참가하는 ‘지평선 전국 농악경연대회’,‘전국 학생 사물놀이 경연대회’,전국 실버장기자랑 경연대회, 김제문화가 녹아있는 ‘만경들노래 시연’, ‘지평선 가요제’

먹을거리는 푸짐! 가격은 저렴!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19개 읍면동 특화음식으로 꾸미는 ‘징게맹게 먹거리 한마당’과 함께 수많은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형음식 장터’와 ‘쌀음식 체험장’, ‘들녘에서 새참드세요’, ‘지평선 스낵코너’, ‘벼고을 음식이야기’ 등에서 연잎밥, 칼국수, 가마솥 쌀밥정식 등 다양한 먹을거리가 준비되어 체험 중간 중간 고향에 맛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축제의 서막을 장식할 개막 이벤트로 12주년을 맞는 김제지평선축제의 위상 정립과 축하를 기념하여 김제의 너른 들판을 만들었던 생명의 젖줄 지평선 스토리와 풍요와 희망의 김제를 지키는 쌍용의 용오름과 김제인의 열정으로 새로운 지평선 새만금을 밝히는 화려한 종합 퍼포먼스를 새롭게 제작한 쌍용의 화려하고 웅장한 등장과 신비로운 음악이 더해 어느 해보다도 화려한 축제의 문을 활짝 펼치게 될 것이다.

이 밖에 다가오는 새만금 개발에 김제시의 비전을 제시하고 대미를 거두는 폐막식에서는 역동적이고 활기찬 축제의 성공을 축하하고 축제에 참여한 모두가 하나되어 흥겨운 대동놀이로 더 나은 지평선축제의 내일을 다짐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 비상하는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광활하게 펼쳐진 황금들녘 지평선, 새로이 확대 조성되는 코스모스 사백리 꽃길을 배경으로 '황금들녘 코스모스 기차여행'은 세계화에 맞추어 외국인 전용열차를 운영하여 수도권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을 보다 손쉽게 유도하고, 황금빛 지평선을 화사하게 수놓을 코스모스는 가족, 연인의 사랑 속에서 더욱 풍성해져 특색 있는 알찬 프로그램과 함께 관광객몰이에 여념이 없는 지평선축제는 가을 여행 을 준비하는 많은 여행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이 기대된다.

이에 벽골제 행사장과 시내권 행사를 다양한 각도로 연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본 방향을 두어 지평선축제를 지역주민이 공감하는 지역축제로서,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대한민국 으뜸 축제를 넘어 세계의 축제를 향하여 힘차게 도약하고자 한다.

특히 12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축제로 부상시킨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김제시 전직원들은 이번 축제가 김제시민들의 자긍심을 살리고 나아가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득창출로 이어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집중하고 있다.

지평선축제는 시민들의 자부심이며 세계로 소통하는 자산으로 흙냄새, 사람냄새가 어우러지는 올 가을 지평선 축제에서 일상을 떠난 즐거운 일탈의 기쁨을 만끽하길 바란다./임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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