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in축제완주·임실·순창·부안
제33회사선녀선발전국대회, 오는 9월 20일 개막
엄범희 기자  |  bhaum2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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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7  21: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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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사선녀 선발대회, 만 17세 이상 25세 미만 참가가능
-28회 소충. 사선문화상, 전국서 후보 추천 중
-전국농악경연대회, 정관소위 구성하고 개정 작업들어가

   
사선녀 선발대회

[투데이안] 올해로 제33회째를 맞이하는 사선녀선발 전국대회가 오는 9월 20일 개막한다.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양영두)는 제33회 사선녀선발전국대회를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동안 임실사선대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선녀선발대회는 만17세이상 25세 미만의 대한민국 미혼여성이면 참가할 수 있다. 

사선녀로 선발되면, 전북홍보대사는 물론 다음대회가 열리기 전까지 각종행사, 방송 등에 참여하게 된다. 승무원 서류면접에서도 가산점을 부여 받는다.

또한, 향토문화상인 28회 소충. 사선문화상은 대상.특별상.언론부문.문화예술부문.농업부문 등 8개분야에 걸쳐 시상된다.

현재 수상자 후보를 전국에서 추천받고 있다.

   
전남 영광군 김준성군수에게 제27회 소충.사선문화상을수여하고있는 양영두위원장.

소충사선문화상은 선열에 대한 충효의 얼을 이어받은 충효의 정신과 2천여년전 사선녀의 아름다운 전설을 기념하고 계승 발전하기 위해 매년 대회때마다 주어지는 상이다.

이와함께 좌도농악의 전통계승을 위한 전국농악경연대회는 새로운 면모를 갖추고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필봉농악단과 구체적 기획을 구상하고 있다.

최근 제전위원회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정관개정소위원회를 구성하고 개정작업에 들어갔다.

1986년 전북의 대표적 향토 문화축제인 사선문화제를 순수 민간 주도로 창립한 양영두위원장은 “33년간 한해도 거르지않고 이어왔다”며 “1999년 소충제와 통합 소충사선문화제를 20년간 이끌어 왔다”고 말했다.

   
전통문화의 뿌리를 잇고 있는 무형문화제 제11호 임실필봉농악. 

한편, 양영두 위원장은 최근 국가보훈처로부터 민주유공자에게 주어지는 명패부착식을 자택인 임실군 관촌면에서 가졌다.

양 위원장은 1979년 국회재직 중 신민당 정책위원으로 YH무역 여성 근로자분들의 마포 신민당사 점거시 노동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정책을 대변하던 중 백골단에 의해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었다.

특히, 1980년 5월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광주의 참사를 세계 언론에 알려지도록 한 혐의로 전국에 지명 수배돼 계엄사 합동 수사부에 체포됐다.

양 위원장은 중앙정보부 지하실에서 고문을 받았던 사실들이 인정돼 5.18 민주화 운동 상이부상 11등급 판정을 받은 민주유공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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