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에 성공한 김승수 전주시장은 겸손하지만 담대한 전주를 더 크게 키울 각오다.

김 시장은 시민들의 관심은 크게 100만 광역도시로 채워주기를 바라고 있다는 점을 6.13지방선거를 통해 재확인했다.

완산권역 구도심 100만평 아시아문화심장터와 덕진권역 뮤지엄밸리 조성 등이 바로 그것이다.

첫 마중길과 함께하는 전주역사도 450억여원을 투입해 사람 중심, 생태중심의 패러다임이 표현된 대표적인 상징물로 추진한다.

 

작게는 내 앞에 있는 공원, 맑은 호수, 맑은 공기, 바로 주변에 있는 도서관 등 작은 행복에도 시민들의 관심이 크다는 점도 확인했다.

김시장이 공약으로 제시한 어린이병원비 100만원 상한제는 국가 100년대계를 선견하는 획기적인 제안으로 보인다.

다큐 '노무현입니다', 촛불집회 개근 등 위기때마다 시민편에서 담대하게 전주를 지키고 있는 김승수 시장을 만나 전주시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해 본다.

◆전주시장 당선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

"전주시민들의 지지로 오늘 제가 이 자리에 다시 설 수 있게 됐다. 우선 책임감을 훨씬 많이 느끼고 있다. 굉장히 많이 무겁고 이번 선택은 저에 대한 성과도 있었지만, 지난 4년 동안 부족했던 거 더 채우라는 큰 의미도 있을 거 같고, 그리고 또 4년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전주를 세심하지만 담대하게 키우라는 시민들의 명령도 있었던 거 같다. 우리 시민들 명령하신대로 반드시 우리 전주 겸손하지만 담대하게 더 크게 키우겠다."

◆선거 과정을 통해 느낀 점이 있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 초선 때 시민들을 만났었고 이번 재선을 치르며 시민들을 만났는데 시민들에게 변화가 생겼다. 처음 선거를 치를 땐 시민들께서 바라셨던 게 우리 전주를‘100만도시, 광역도시로 키워줬음 좋겠다’하는 마음들을 많이 말씀하셨다. 그래서 타 시군과의 통합얘기도 하셨고, 그런데 이번 선거기간 만난 시민들의 많은 변화는 우리 시민들께서 큰 도시도 좋지만 소소한 행복들, 그러니까 내 앞에 있는 공원, 맑은 호수, 맑은 공기, 바로 주변에 있는 도서관 이런 거에 대한 작은 행복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많아진 것 같다."

◆전주시의 심각한 주차장 문제를 풀어내기 위한 혜안은?

"지금 현재 전주시 주차장은 386,400여면으로 차량등록대수 309,000여대에 대비해 125%확보율을 보인다. 이론적으로 차량 1대당 1면이상의 주차장이 보유되어야 맞는데 실상 아파트 같은 공통주택과 관공서, 대형마트 등 모두 포함한 것으로 우리 시민들의 체감은 그렇지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우선 한옥마을 주차난이 심각한데 대성동에 9월 예정 중으로 600면이상의 주차장을 마련했고 요즘 입주하고 있는 만성지구도 앞으로 늘어날 주민들의 예상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려 부지 매입하고 노력중인데 현재 한정된 공간, 예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새로 짓는데 한계가 있다.

종교시설, 예식장, 마트, 학교 같은 시설들과 함께 민간부설주차장을 공유하는 방법, 예를 들어 김제‧정읍방면 출퇴근 카풀들이 유용하게 사용하는 쑥고개로에 있는 교회, 첫마중길 인근 웨딩홀, 대형마트와 협약을 체결해서 사용함으로써 주차난에 도움이 되고 있는데 앞으로도 민관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향에서 지역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 늘려갈 예정이다.

또 주택가 차량 밀집지역 주차난해소를 위해 단독주택, 공동주택 주차장 설치비용도 지원하는 부분, 거주자 우선 주차제 도입 검토 등 많은 고민을 하고 방안을 강구하고자 노력해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나가겠다."

◆완산권역 구도심 100만평 아시아문화심장터 구상 및 진행상황과 앞으로 계획은?

"제가 강조하는 게‘신도시는 신도시답게, 구도심은 구도심답게’이다.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이 갖춰진 신도시를 개발도 중요하고 가장 전주다운 구도심 100만평 공간에 간직된 시민들의 기억과 역사, 문화를 잘 보존하는 일도 중요하다.

한옥마을은 7만평이다. 그런데 한옥마을에 지난 4년 동안 500억 정도를 투자를 했지만 아직도 부족한 게 많다. 한옥마을은 지금 천만관광객이 다녀가는 훌륭한 관광지임이 틀림없지만 분명한 것은 한옥마을 하나만 가지고는 지속되기 힘들다. 그래서 1년 반 전부터 한옥마을 7만평을 포함해서 구도심 100만평을 문화예술로 재생을 하자. 그래서 전주 구도심 아시아문화심장터 100만평 프로젝트라는 걸 진행을 하고 있다.

이미 남부시장 야시장이 전국적 명소로 떠올랐고, 치명자산에 세계평화의 전당도 들어서고 있다. 60년 숙원이었던 선미촌도 국토부‧환경부‧ 행정안전부사업까지 유치해 문화예술촌으로 바뀌고 있고, 이미 다른 도시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조선시대 영광을 찾을 수 있는 전라감영복원, 서학동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예술인마을로, 완산공원도 동학농민혁명 역사공원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세계적인 축제인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거리 일대 전주독립영화의 집이 들어서고 후백제역사문화벨트, 전주부성 복원 등 이 프로젝트가 완성된다면 완산권역, 전주가 탄탄히 구성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우뚝 설 것이다."

◆‘종합경기장 중심의 덕진권역 뮤지엄밸리’조성 계획에 대해 설명해주십시오.

"도시에 진짜 좋은 미술관이 하나있으면 도시의 품격이 더 올라간다. 전주하면 한옥마을이 우리에게 있지만 여기에 국립미술관이 하나 들어서게 된다면 진짜 무궁무진한 컨텐츠가 될거다. 미술관에 들어가면 서너시간 보낼 수 있고 마르지 않는 샘 같은 아이들의 창의성을 길러주고 미술관이 저는 굉장히 도시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공간이, 팔복예술공장이 드디어 생겼고, 먼저 말씀드린 완산권역 구도심아시아문화심장터에 견줄 수 있는 곳이 덕진권역에도 필요하다. 미술관이 어린이미술관이 될 수도, 박물관이 될 수도 국립․시립미술관이 될 수도 있다. 미술관은 단순히 관람하는 장소가 아니고 시민들의 전반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예술창작, 교육, 소풍장소 등 여러기능을 많이 할 수 있는 공간이라 꼭 필요하다고 본다.

그래서 지금 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해서 법원․검찰부지, 팔복예술공장, 덕진공원, 소리문화의 전당, 동물원까지 동물원 또한 동물을 주제로 한 미술관이생기면 중요한 컨텐츠가 될 테고. 이렇게 각 공간의 특성에 맞게 뮤지엄밸 리가 구성된다면 덕진권역의 큰 축을 형성하면서 시민들의 삶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아주 중요한 중심지가 될 거 같다."

◆전주역사 건립 및 첫 마중길 연계 추진 계획은?

"전주역이 변하고 있다. 전주역사가 지어진지 37년이 됐다. 전주가 천만관광지로 거듭나면서 전주역을 찾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전주를 찾는 분들을 모시기에 규모도 협소해서 16년도부터 지속적으로 국회, 기재부, 국토교통부, 철도공사 등 중앙부처와 협의하고 지역의원들과 공조해서 올해 전주시‧국토부‧코레일이 총 450억여원을 공동투자하기로 했다.  

 

전주역에서 나오면 마주하는 전주의 첫인상, 첫마중길이 보이는데 사실 지금 첫마중길 인근 전주역세권이 많이 침체되어 있었는데 현 정부의 중점 추진사업인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꾸준히 공모하고 첫마중길 조성과 더불어 다시 조금씩 숨쉬는 곳으로 살아나고 있다. 첫마중길은 자동차보다 사람, 생태중심의 패러다임이 표현된 대표적인 상징으로 관광객이 전주에 처음와서 반하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우리 시민들의 생활공간이다.

지난 겨울 아름다웠던 빛축제, 7월 여름부터 주말마다 첫마중길 곳곳에서 문화행사가 열린다. 버스킹, 플리마켓, 콘서트 등 지금같은 한 여름 물놀이 공간까지 전주역부터 이어지는 첫마중길이 주민들이 항상 함께해서 더 매력적인 전주의 첫인상을 심을 수 있도록 노력하려 한다."

◆키즈복합문화센터, 복합체육시설 건립 등 전북혁신도시 추진 방안은?

"정부기능이 수도권에 집중되면 효율성이 확보되지만 지역과의 균형발전도 중요하니까 곳곳에 혁신도시를 조성했다. 전북혁신도시는 지난해 한국식품연구원을 끝으로 12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는데 사람과 건물이 내려왔으니 정주여건은 중요한 문제다. 문화․체육시설 등 기반시설, 공공시설 건립 등 확충해나가고 있고 부모와 아동이 함께 보낼 수 있는 가족소통공간 등을 갖춘 키즈복합문화센터와 수영장과 체육관을 갖춘 다목적체육센터, 혁신동 주민문화센터를 각각 건립하고 계획중이다.

지금 정부가 전주를 금융중심지로 지정하기 해서 많은 노력들 하고 있다. 서울과 부산에 이어 제3의 금융도시 지정을 할텐데 이와 관련된 투자자문사, 많은 증권회사들 그런 것들을 전주로 집적화 한다면 전주의 성장발판이자 대한민국의 성장발판이 될 수 있다고 보고 농촌진흥청과 연계해서 농생명경제도 추진, 2022년도까지 30% 지역인재 의무적으로 채용하는 이런 것들이 잘 이행된다면 혁신도시가 전주뿐만 아니라 전북의 주요한 성장거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린이 병원비 100만원 상한제를 공약으로 제시한 이유는?

"어린이병원비 100만원 상한제. 100만원까지는 개인 부담하지만 100만원이상 넘어가는 거는 정부가 하면 좋겠다. 저도 제일 맘이 아픈 게 아이들이 아픈 거. 특히 아이들이 병원비 때문에 걱정되서 병원을 못가고 돈이 없어서 우리아이 어떡하나 부모들이 고민하는 거 참 가슴 아픈 일이고 그래선 안되겠다. 그걸 우리정부가 국가책임제로 하자는 거다.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도 끌어냈고, 하가부영 임대료 사전신고제도 우리가 끌어냈고 스스로 지자체가 입법에 관여를 많이 해야 된다고 본다. 실제 필요한 것 들이 많이 있으니까. 저는 현장에 있는 목소리가 반영되서 국가공약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중요한 공약으로 채택해서 관철해 보려고 한다."

◆전주천을 다양한 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은 있으신지요.

"전주천에 수달이 돌아오고 반딧물이 복원됐다. 그동안 전주천을 숨쉬는 하천으로 만들기 위해 수질개선, 생태환경조성에 힘썼는데 그 노력으로 동물들이 찾아 돌아오는 하천이 됐다. 전주천은 전주대표, 국내를 대표하는 도심 속의 생태하천으로써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생활공간이다. 전주천 섶다리 축제, 전주천 걷기 대회, 자전거 타기 행사, 달집태우기 축제 등 전주천은 이미 시민여가공간이자 축제공간이다. 앞으로도 한벽당, 빨래터, 남부시장, 한옥마을 등 인근 지역들과 전주천을 연계할 수 있는 컨텐츠를 개발해서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해보겠다."

◆전주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 있을까요?

"물론 다 중요하지만 민선7기 제가 처음으로 결재한 사업이‘천만그루나무심기’다. 전주시가 미세먼지, 열섬 높은 곳이라 전국적으로 손꼽히는데 이건 정말 억울한 오명이고, 따라서 전주시는 열섬과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총력을 다할것이다.

사실 미세먼지농도가 높은 것은 우리 시민들 잘못이 아니고 자연재해나 마찬가지다. 전주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것은 동고서저의 지형적 특징으로 중국, 서해안 화력발전소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가 대기에서 정체되는 게 주요 요인이다. 그래서 국가차원의 문제라 생각하고 국가가 당연히 책임을 져야한다.

그래서 국가에서‘맑은공기 국가 선도지역’지정을 받아 국가차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큰 과제이다.

시 자체적으로 노후경유차 전환, 전기버스 도입 등 친환경 자동차 도입, 첫 결재인 천만그루나무심기를 2022년까지 시민, 기관들과 함께 추진하고 도심숲, 벽면‧옥상녹화, 습식블럭 등 생태건축물 확대, 미세먼지를 흡착하는데 물이 중요한데 곳곳에 작은 분수대, 폭포 설치, 가족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 확대 등 우리지역 미세먼지 발생 주 원인물질 저감대책을 지속 추진할 것이다."

◆민선 7기 청사진은?

"전주를 가장 하고 싶었던 게 균형발전이었다. 4년 전에 취임했을 때 한옥마을하고 서부신시가지, 혁신도시만 시민들이 있었고 나머지는 텅 비었었는데 아중호수, 아중호반프로젝트, 전주역 450억정도 들여서 첫마중길과 함께 새로 태어나는 전주역 권역, 생태 동물원 권역, 팔복예술공장 권역, 혁신도시, 전라감영복원, 교도소이전, 종합경기장, 법원검찰부지 포함 뮤지엄밸리 조성 이러한 사업들이 굉장히 많이 있는데 이런 사업들을 완성하고, 민선7기 중점적으로 삼고있는 5대경제 또한 집중해서 일자리도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

◆청년실업문제, 서민경제 등 경제분야추진방향은?

"앞서 언급한 5대 경제를 말씀드리면 첫 번째는 관광객들이 많이 오긴 하지만 지금 스쳐가는 관광지기 때문에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기 어렵다. 이제 머무는 여행지가 되는 게 중요하고 그렇기 위해서 마이스산업, 컨벤션‧호텔이 필수다. 이번 임기 내에 컨벤션‧호텔문제를 반드시 성과를 내서 마이스산업으로 인해서 경제부가가치효과가 확실히 갈 수 있도록 하자는 게 저의 핵심목표 중에 하나고, 두 번째는 그동안 전주가 기업유치를 하고 싶어도 땅이 없었는데 드디어 20만평 산업단지가 우리에게도 생기기 때문에 산업단지에 기업유치해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내는 거, 그리고 세 번째는 우리 정부가 금융 중심지 지정을 추진하면서 전라북도, 정부, 정치권 국민연금과 함께 금융타운 함께하려고 하는데 금융타운을 전주시도 적극 협조해서 금융산업 잘 키워가는 거. 네 번째 지금 농촌진흥청하고 하는 일들이 많이 있는데 스마트 농생명산업 키워가는 것. 다섯 번째는 전주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해왔던 공동체, 조합과 같은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 이 다섯 개 분야로 나눠서 민선 6기 부족하다고 느꼈던 경제의 틀을 확실하게 민선7기에 잡겠다는 게 큰 목표다.

청년문제, 민선6기에서 아쉽고 안타까웠던 부분 중 하나인데 청년의 일자리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고, 떠나는 청년들이 대부분 서울에 대학이라든지 일자리를 향해서 가기 때문에 독일의 베를린처럼 그 도시로 찾아오게 만드는 것, 떠나는 청년들을 전주에 머물게 하고 밖에 있는 청년들을 전주로 끌어들이는 일은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

민선7기 5대경제를 추진하면서 일자리 문제도 같이 병행해서 해결하겠지만

지금 청년의 문제가 단순히 일자리 문제만 아니고 청년들이 요즘에 사회로 나오는 걸 기피하는 소외하는 현상을 심각하게 보이고 있어 청년문제는부분이 아닌 전반적으로 짚는 게 중요하다.

저는 정말 청년들이 미래사회의 중요한 존재이고 그 가치를 높이 평가한다. 그리고 시민들 또한 청년의 가치를 공감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래서 청년정책은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한다. 청년건강문제, 전주시가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2015년부터 청년건강검진을 실시해왔는데 이번에 보건복지부가 2019년부터 직장가입자 피부양자·지역가입자 세대원 등 국가건강검진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고, 20대 청년의 주거형태 70% 월세다. 청년의 주거문제, 일자리문제, 건강문제도 심각한문제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청년소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청년쉼표라는 것을 했었는데 민선7기에서는 1000명까지 늘리려고 한다. 그리고 중요한 청년들의 창업공간이자 생활공간, 그러한 공간은 청년들을 일만 하라고 강요하는 게 아니고 음악도 누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청년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존중해 줄 수 있는. 그래서 요즘 핫플레이스인 폐공장 재생공간인 팔복동예술공장 중심으로 해서 그쪽에 청년희망특구를 만들어서 창업공간 만들겠다는 게 저의 계획 중에 하나이다."

 

◆전주시민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시민여러분, 우리 전주가 부족한 것도 있고, 못하는 게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저희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잘 하는 게 많아지고 부족한 것들도 많이 채워지며 우리는 미래로 가고 있다. 전주가 좋아서 보고싶어서 일년에 천만명이라는 많은 사람들이 오는 도시에 희망이 없다면 그 어떤 도시에 희망이 있겠습니까? 우리는 분명히 희망이 있는 도시이다. 그런 자부심을 가지고 전주가 자랑스러운 도시 반드시 함께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프로필
▷1969년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2011년 ~ 2013년) ▷전북대학교 제34대 총동창회 부회장 (2011년 ~ 2013년) ▷전북의제21추진협의회 공동대표(2011년 ~ 2013년) ▷전라북도 남북교류협력위원장 (2011년 ~ 2013년) ▷전라북도 다문화가족지원협의체 위원장 (2011년 ~ 2013년)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회원 (2007년 ~ 현재) ▷전북환경운동연합 회원 (2007년 ~ 현재) ▷사)전라북도장애인미술협회 회원 (2010년 ~ 현재) ▷전북대학교 초빙교수 (2013년 ~ 2016년) ▷제38대, 제39대 전주시장 (2014년 ~ 현재)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제7․8기 회장 (2014년 ~ 2016년)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 회장 (2016년 ~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부회장 (2017년 ~)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위원 (2017년~ 2020년)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 (2017년)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 제8대 공동회장 (2018년~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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