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임실군
[인터뷰]심민 군수, '500만 관광임실' 더 확실한 임실발전 이루겠다
김주원 기자  |  bhaum2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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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21  11: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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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속 한계 딛고 53.5% 압도적인 승리로 재선 성공
- 민선 7기, 임실의 미래100년 책임질 도약의 시대
- 옥정호 종합관광개발 통한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 약속
- 맞춤형 효심․교육정책, 함께하는 희망농업, 주민중심형 지원 추진 

   
 

심 민 군수가 민선 7기 임실군정을 이끌어갈 수장으로 또 다시 지휘봉을 잡았다.

민선 6기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심 군수는 ‘함께한 4년에 이어 또 함께할 4년’의 문을 활짝 열었다.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더 확실한 임실발전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그는 ‘역시 군수는 심 민’이라는 군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재입성에 성공했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높은 지지율에도 불구, 심 군수는 무소속으로 53.5%라는 과반의 득표를 받으며, 정당이 아닌 인물론의 진가를 발휘했다. 

민선 6기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임기를 완수한 그에게 임실군민은 아낌없는 신뢰와 지지를 보냈다.

심 군수는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갈등과 반목으로 인한 상처와 분열을 끌어안으며, 임실군민 모두가 행복한 대통합․대화합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7기에는 임실의 미래100년을 책임질 도약의 시대를 열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앞으로 4년간 임실군정을 다시 맡게 된 심 민 군수를 만나봤다.

◆민선 6기 임기 4년을 잘 마무리한 데 이어 재선까지 성공했습니다. 당선 소감은.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임실군민 여러분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오로지 임실군 발전만을 생각하는 모든 군민들의 승리요,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군민들의 기대에 실망하는 일이 없도록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제1의 정치 신념으로 생각하고, 임실군의 발전과 미래를 지향하는 창조행정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무소속 후보로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중앙당과 전북도당의 막강한 힘과 지원을 이겨내고,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인물을 보고 선택하신 군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또한 선거기간동안 선의의 경쟁을 해 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군정수행에 있어 고향발전을 위한 건전한 충고와 발전적인 정책대안도 부탁드립니다. 군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민선 7기 임실군정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겠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과 승리의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시다시피, 임실군은 민선 5기까지 모든 군수들이 중도낙마한 아픔을 겪은 지역입니다. 민선 6기에 4년간의 임기를 완수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군민들의 명예와 자존심을 세운 뜻깊은 일이 됐습니다.

저 역시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예비후보를 등록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군정업무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타지역 단체장들과는 달리 뒤늦게 선거에 뛰어들다보니 마음이 많이 초조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상대후보들과의 치열한 선거전이 마지막까지 이어지면서 개인적으로 많이 힘들고 고통스러웠습니다. 가족들과 지지자들 역시 많은 상처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그런 과정들을 극복하고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4년간의 성공적인 군정 수행에 대한 평가와 함께 각종 루머에 현혹되지 않는 유권자들의 높은 선거의식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충절의 고장, 임실군민답게 결코 흔들림 없이 냉철한 판단을 해주신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민선 7기 군정 운영 방향 및 핵심공약은 무엇인가요.

"민선 6기의 연장선에서 민선 7기에는 ▲함께하는 희망농업을 통한‘함께 먹고사는 임실’과 ▲500만 문화관광도시 임실의‘살고 싶은 문화임실’ ▲함께하는 맞춤복지 및 활력넘치는 청년임실의‘아이부터 노인까지 더 행복한 임실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임실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도약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옥정호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계기로 민선 7기에는 옥정호를‘섬진강 르네상스 상생프로젝트’의 전진기지로 만들겠습니다. 총 사업비 1,540억원에 달하는 옥정호 관광개발을 이뤄내겠습니다. 옥정호 주변에 탐방로와 억새식재, 교육장 및 관리소를 조성하는 등 대한민국 태극물놀이 습지조성(110억원)과 데크 및 산책로와 산악레포츠단지를 조성하는 제2기 에코뮤지엄 조성사업(300억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농촌지역의 면 소재지를 경제성장 중심추로 만드는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겠습니다. 민선 6기부터 추진 중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이어 민선 7기에 사업비 240억원을 확보해 6개 면을 대상으로 한 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해 기초생활거점지역으로 육성하겠습니다.

특히 일진제강 화성공장 이전과 오수․관촌 농공단지 조성, 어린이테마파크 조성, 호국원 박물관 건립, 왕의 숲 길 조성, 옥정호 유람선 운행 등 임실의 담대한 꿈을 이뤄나가겠습니다."

◆선거기간 내내 효심 및 교육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이들 공약에 대해 궁금합니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행복한 살고 싶은 임실을 위해 맞춤형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민선 6기 최대 성과 중 하나로 호평받은 효심행정을 한층 더 발전시켜 7대 맞춤형 효심공약을 추진하겠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도‘효심군수 심민'이라는 평가 속에 어르신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은 만큼 그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민선 7기에도 효심정책에 각별히 신경쓰겠습니다.

7대 효심공약은 민선 6기의 연장선상에서 어르신 노후생활을 책임지는 ▲어르신 이미용 지원▲목욕쿠폰 확대▲경로당 급식도우미 확대 ▲작은 목욕탕 확대와 함께, 독거노인을 위한 ▲공공실버 주택 공급 ▲노인가구에 TV 유선방송비 지원 ▲어르신 손맛과 연계한 고령친화기업과 어르신 마켓 등 노인일자리 확충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교육 때문에 다시 돌아오는 임실을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성공적인 교육혁신정책으로 평가받는 봉황인재학당의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강화, 도시보다 더 훌륭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특히 실질적인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임실군 애향장학금 지급 대상을 연간 100명으로 확대하고, 이를 위해 10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겠습니다.

아울러 민선 6기부터 추진해 온 어린이 보육시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크게 줄이면서 지역 내 우수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임실군을 만들겠습니다."

◆맞춤형 주민행복 공약도 군민들의 큰 지지를 받았는데요.

"네, 선거기간에 고령 어르신과 다문화가정, 농축산 농가, 학부모, 35사단 장교 등 임실군민 모두를 위한 맞춤형 행복공약을 마련,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70세 이상 어르신과 다문화 가정에 1년에 100만원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예탁송아지 1농가 20두 이내 이차보전을 시행하고, 농업인 월급제 확대 및 도매시장 물류비도 지원해 농가 부담을 덜어줄 것입니다. 특히 임실군에 거주하는 전 군민의 안심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임실거주 장교 부사관에게 연 30만원 상당의 임실사랑 상품권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행복한 살고 싶은 임실을 위해 맞춤형 공약을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제 진심을 군민들이 알아주셨습니다."

◆민선 7기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사업이 있다면.

"민선 7기에는 옥정호 수변관광도로 개설 사업비 800억원을 반드시 확보하겠습니다.

민선 6기에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52년 수몰애환을 담은 옥정호 남측의 제2순환도로를 연결하는 국가예산 확보에 방점을 찍은 것입니다. 옥정호 수변관광도로 15km 구간 중 5km는 도비로 추진되지만, 나머지 10km는 국가가 추진해야 합니다.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찾아가 도로 개설에 필요한 국비 800억원을 반드시 확보, 임실군민의 반세기 숙원사업을 반드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임실군민들께 한말씀.

"3만 임실군민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선거는 저의 승리가 아니라 임실군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이제 임실군은 전국이 주목하는 최고의 지자체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이뤄나겠습니다. 해야할 일도 변화시켜야 할 일도 많지만, 여러분과 함께라면, 앞으로 4년 임실의 꿈은 반드시 완성될 것입니다. 지난 4년이 그랬듯, 앞으로의 4년도 오직 군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불섶이라도 뛰어들 각오로 뛰고, 또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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