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고창군수 선거에서 민주평화당 유기상(전 전라북도 기획관리실장)후보가 전북 고창군수에 당선되었다.

유기상 고창군수 당선인은 52%를 득표하여 현역, 민주당 프리미엄에도 불구하고 재선을 도전한 박우정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유기상 당선인은 “유기상의 승리는 고창군민 모두의 승리이다. 새로운 희망의 고창시대를 염원하는 변화의 바람이 압승의 결과로 이어졌다”며 “인물과 정책이 돈과 조직을 이기는 선거혁명을 이뤄내 고창의 자존심과 의로움을 재확인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선거였다”고 밝혔다.

유 당선인은 “37년간의 성공한 행정경험과 전문성, 폭넓고 탄탄한 인맥을 활용하여 가치중심, 사람중심의 군정을 이끌어 군민들과 손잡고 함께 대한민국 고창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기상 당선인의 5대 핵심공약은 ▲ ‘천하제일 농업생명식품산업도시’, ▲ ‘천하제일 고품격 역사문화관광도시’, ▲ ‘손잡고 함께 만드는 촘촘한 맞춤 복지도시’, ▲ ‘함께 잘 사는 상생경제도시’, ▲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울력행정 도시’ 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