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궁도대회 매주 각 자치단체에서 열려
-오수면 초중고 최강 양궁 자랑
-활 산업 기반 다져 지속가능한 먹거리 창출 기대

전상두 임실군수 후보(더불어민주당)는 12일 임실군 활(궁도) 산업으로 지역경제 소득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전국 궁도 대회가 매주 각 자치단체에서 열리고 있다. 각 대회는 전국에서 선수 및 임원진 등 1,500여명이 참석할 정도로 성황리에 개최된다. 관광객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특히 임실군은 충효의 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고 임실군 오수면 초등, 중등, 고등학교는 전국 최강 양궁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따라 전 후보는 임실군 매력을 되살리고, 차별화된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전상두 후보는 “활 산업은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체험활동 등으로 학생들의 호연지기를 길러 예와 효를 가르치는 교육공간 가치가 있다”며 “활 산업을 체험장, 활 만드는 공방, 정신수양 공간 등과 연계한 스토리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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