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7번 심 민 후보, 옥정호 관광개발 의지 강력 피력
- 52년만에 국가예산 확보 방점, 10km개설사업비 확보 총력
- 반세기 숙원사업 기필코 해결 , 군민 염원에 응답 약속  

기호 7번 무소속 심 민 임실군수 후보가 “민선 7기에는 옥정호 수변관광도로 개설 사업비 800억원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민선 6기에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52년 수몰애환을 담은 옥정호 남측의 제 2순환도로를 연결하는 국가예산 확보에 방점을 찍은 것”이라며 “섬진강 댐 건설 이후 반세기 만에 도로 개설에 필요한 타당성 용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옥정호 수변관광도로 15km 구간 중 5km는 도비로 추진되지만, 나머지 10km는 국가가 추진해야 한다”며 “도로 개설에 필요한 국비 800억원을 반드시 확보해 임실군민의 반세기 숙원사업을 반드시 해결하겠다” 는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했다.

심 후보는 또한 “민선 6기 내내 중앙부처와 국회, 청와대 등을 방문해, 국가가 댐을 만들었기 때문에 그로 인해 단절된 도로도 국가가 책임지는게 마땅하다는 논리로 대응했는데, 어렵게 나마 타당성 용역비를 확보하게 됐다” 고 덧붙였다.

심 후보는 “옥정호 수변관광도로 개설에 필요한 국가예산을 반드시 확보해 섬징강 에코뮤지엄, 옥정호 물둘레길, 태극물놀이 습지조성 등과 함께 옥정호 종합 관광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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