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여성 수석원내대표 진선미 국회의원과 이종걸 의원 임실읍서 유세
- 전상두 후보 압도적으로 밀어야 더불어민주당이 힘을 보태서 임실을 제대로 지원호소

 

전상두 임실군수 후보(더불어민주당) 지원유세가 선거 막판에도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첫 여성 수석원내대표 진선미 국회의원과 이종걸 국회의원은 11일 임실읍 시장을 찾아 군민들에게 전상두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종걸 의원은 두 번째 임실군을 방문, 임실군과 전상두 후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의원은 “지금 임실에 필요한 분은 책상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현장과 농민의 애환을 알고 지역의 아픔을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전상두 후보는 현재도 농사를 짓는 농부다. 전후보를 통해 임실 발전을 설계하자”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이제 이번 선거가 끝나면 단체장끼리도 협력하고 전북도와 중앙정부와 협력을 해서 예산을 가져오고 일을 만들어내야 한다”며 “임실에서 저희 민주당 후보, 전상두 후보님을 압도적으로 밀어야 지역간에 협력하고 더불어민주당이 힘을 보태서 임실을 제대로 살릴수 있다”고 호소했다.

 

오후 유세에 나선 현재 진선미 의원은 미투 피해자 보호법을 대표발의하는 등 여성 피해자들의 제도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사전투표율 20%가 넘으면 파란색으로 염색하겠다는 약속대로 염색을 하고 연단에 나선 진선미 의원은 “전상두 후보가 지금과 전혀 다른 임실군의 발전을 만들어 낼 것을 확신한다”며 “진선미도 전상두 후보가 군수가 되면 힘을 실어주겠다”고 약속했다.

진 의원은 이어 “임실군에도 미투 현수막 관련 논란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떻게 됐는 미투 운동은 지속돼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진 의원은 또 “임실군은 지금 절체절명의 순간에 있다”며 “임실군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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