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사람·생태·문화 중심의 다양한 정책 결과, 경제와 일자리로 열매 맺도록 집중할 것
- 청년창업지원, 공동체형 일자리, 사회복지 일자리, 스마트 제조업 일자리 등 집중 관리 방침
- “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희망을 꽃을 피우고 찬란한 전주시대 반드시 열 것” 강조

더불어민주당 김승수 전주시장 후보가 전주를 희망찬 일자리도시로 만들어 시민들의 삶의 질도 끌어올리겠다는 일자리분야의 혁신전략을 내놓았다.

김승수 후보는 11일 "민선6기 지난 4년 동안 사람과 생태, 문화를 중심으로 추진했던 다양한 정책의 결과를 바탕으로 민선7기에는 경제와 일자리로 열매 맺을 수 있도록 집중해서 시민들의 희망을 살리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우선 전주시의 모든 재정사업에 대해 일자리 영향평가제도를 도입하고, 민·관·학이 연계된 일자리위원회를 통해 체계적인 일자리 관리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특히, 김 후보는 △청년창업지원 및 4차산업 연계 IT 융복합 일자리 △문화재생 등 지역공동체형 일자리 △돌봄서비스 등 사회복지 서비스 일자리 △스마트 제조업 일자리 △스마트팜, 식품, 반려생명 관련 일자리 등 일자리 창출분야 공약과 정책들에 대한 집중관리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청년창업지원 및 IT 융복합 일자리의 경우, 지식산업센터 설립을 중심으로 4차 산업에 대응한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 창업성장플랫폼 구축, 청년상상놀이터 등 청년공간 운영, 창업선도대학 육성, K-ICT디바이스랩 전주 운영 등을 통해 4차 산업과 연계된 다양한 청년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김 후보는 또 문화재생 등 지역공동체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시재생과 융합한 사회적경제 발전방안을 수립하고, 굴뚝 없는 문화예술공장인 팔복예술공장과 같은 문화재생을 통한 지역공동체 일자리도 창출키로 했다. 동시에,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 △도시재생 협동조합 △지역재생회사와 같은 도시재생형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더 많은 사회복지 서비스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복지 돌봄 인력을 확대하고, 경력단절 여성·신노년층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와 다문화가족 지도사 등 다양한 계층의 사회복지 서비스 일자리도 확충할 방침이다.

스마트 제조업 일자리 창출의 경우, 김 후보는 현재 조성중인 전주 탄소국가산업단지 20만평에 스포츠레저산업과 연계된 탄소복합재 강소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만들고,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드론축구를 중심으로 한 드론메가시티 조성사업과 3D프린팅 육성 등과 연관된 제조업 유치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밖에 김 후보는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와 연계해 농생명 분야를 중심으로 한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확대 △전주푸드 광역화와 청년농부 육성을 통한 농식품분야 일자리 창출 △반려동물과 반려식물 관련 신규일자리 창출 등 스마트팜·식품·반려생명 관련 일자리도 창출해 시민들의 삶에 희망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김승수 후보는 “문화·예술·관광이 시민들의 일자리로 연결되는 문화관광경제 육성, 강소기업 유치와 중소기업 성장을 통한 기업 일자리 창출, 탄소산업·드론·3D프린팅·금융·농생명 등 다양한 산업경제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전주의 경제성장을 이끌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힘 있는 재선시장이 문재인 정부와 함께 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희망의 꽃을 피우고, 찬란한 전주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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