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박성일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후보가 성공적인 회담을 통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일 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북미 정상회담은 지난 4.27 남북 정상회담, 5.22 한미 정상회담에 이어,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정착의 방점을 찍는 일”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박 후보는 그러면서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나 종전 선언 등 한반도에 실질적인 평화를 가져다오는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박 후보는 “북미 정상회담 결과, 한반도 평화 정착이 구체적으로 선언된다면, 우리는 이제 막연한 전쟁의 위협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대폭 확대된 남북협력의 시대로 들어선다”며 “이는 평화 정착은 물론, 여러 방면에서의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박 후보는 이미 한반도 평화 정착과 남북 교류협력에 대비해 완주군이 평화의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공약을 제시한 만큼, 지방선거 승리 후 구체적인 실행에 나설 것임을 천명했다.

한편 박 후보는 지난달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통일염원 남북교류협력 조례 제정, 남북자매결연 준비, 남북협력사업 발굴 등 지방 차원의 평화정착정책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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