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종반 군민 현혹하는 ‘무소속 민주당 입당’등 악성루머 대응해야”

더불어민주당 권익현 부안군수 후보는 10일 캠프사무실에서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 결의대회’를 갖고, 12일 자정까지 60시간 릴레이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권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난 8~9일 사전투표의 여세를 몰아서 더불어민주당 또는 권익현후보 지지자들이 13일에 모두 투표장에 갈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선거운동원들이 전화나 만남 또는 SNS 등을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이어가는 릴레이 선거운동을 벌이자”고 제안했다.

권후보는 특히 “선거운동이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정책검증보다는 악성루머가 나돌고 있다”며 “민주당 전북도당이나 중앙당 방침에서 확인됐듯이 무소속 후보의 선거후 민주당 입당이나 복당은 불가능하므로 유권자가 현혹되지 말도록 적극 설명하고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권후보는 또 “최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지원유세에서 밝혔듯이 여당후보가 당선돼야만이 새만금개발, 세계잼버리 대회 등의 예산은 물론 부안군 관련 예산을 더많이 가져올수 있다”며 “힘있는 여당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권후보는 또한 "우리 부안군이 완전히 새로운 부안으로 바뀌기 시작하는 날이 바로 13일이다"며 "나라는 문재인 대통령이 책임지듯, 부안은 깨끗하고 힘있는 여당후보 권익현이 책임임지겠다"고 역설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