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더불어민주당 순창군수 후보는 8일 선거사무소에서“jtv에서 열린 TV토론회에서 수치상 착오를 일으켜 바로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황후보는 7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무소속 강인형 후보, 민주평화당 홍승채 후보와 함께 토론회에 참여했다.

이날 황숙주 순창군수 후보는 지난 jtv전주방송토론회에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순창군의 수상실적을 소개하면서 “수상건수 총 160건에 141억원의 상금을 수상했다”고 말해야 될 것을 “수상건수 175건에 상금이 180억원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황후보는 “TV토론회가 긴박하게 진행되는 상황속에서 수치상 착오를 일으켰다”며“토론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착오가 생긴점에 대해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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