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황숙주 순창군수후보가 ‘관광객 500만시대’를 열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으며, 3선도전의 행보를 본격화했다.

공식선거 열기가 더해지는 가운데 7일 오전, 황숙주후보는 “지금까지 관광객 300만시대였다면 이제는 문화와 관광을 어울르는 찬란한 관광객 500만 시대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전국을 대표하는 강천산과 경천을 연결하는 △탐방로 및 쉼터△생태습지조성△자연공원조성 등의 경천~강천산 탐방로 사업과 쌍치에서 순창을 잇는 국도 21호선 밤재터널 개량사업, 국지도 55호선 확장사업을 통한 북서권 관광벨트와의 연계로 볼거리를 창출하는 관광시너지효과를 창출할 방침이다.

또한 향가인근 옥출산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기존 자원들과 연계를 통한 스포츠 레저산업의 이용활성화로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증대시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황숙주 후보는 민선 5․6기에 △경천변 야간조명시설 설치사업△섬진강 뷰라인(구름다리)연결사업△훈몽재 선비 길 조성사업△순담 메타써클프로젝트 등을 추진했다.

황숙주 후보는 “지금 순창은 문재인정부와,전북도에 이르기까지 튼실한 인맥과 행정경험이 축적된 힘있는 여당 3선군수가 절실히 필요하다”며“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정부, 그리고 저 황숙주와 500만 관광시대를 열어 갈수 있도록 순창군민 여러분의 힘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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