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전주시대 열기 위해 3300여명의 시민들이 대거 펀드와 후원금에 참여해 목표액 조기 달성
- 1인당 상한액 타 후보들 보다 적게 책정했음에도 조기에 목표액 달성, 뜨거운 시민의 에너지 전주 발전 견인

더불어민주당 김승수 전주시장 후보가 찬란한 전주시대를 이끌어내고 깨끗한 선거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집한 펀드와 후원금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

특히, 상한액을 타 후보들 보다 적게 책정했음에도 불구, 3300여명의 시민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시민의,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찬란한 전주시대를 개막할 수 있게 됐다.

김 후보측은 지난달 17일부터 2차례에 걸쳐 '김승수 펀드'를 모집한 결과, 시민 2400여명이 참여해 목표액 2억원을 달성, 펀드 모집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김승수 펀드의 약정 가능금액은 1구좌 당 1만원씩 최대 10구좌(10만원까지)로 한정해 목표액 2억원을 모집하는 게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2400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이면서 조기에 마감할 수 있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앞서 김 시장 측은 지난달 17일부터 1차 펀드 모집에 들어간지 불과 10일 만에 목표액 1억원을 달성해 이달 1일부터 2차 모집에 들어갔다.

펀드로 모아진 선거자금은 사용 후 오는 8월 13일 연 3.6%의 이자를 적용해 상환하게 된다.

또한, 전주시장 후보자 김승수 후원회는 지난달 25일부터 후원금 모금활동을 시작한 이후 12일 만인 5일 선거비용제한액의 50%인 1억3200만원을 초과 달성했다.

후원금 모금액 또한 상대적으로 적은 1인당 30만원으로 제한했음에도 불구, 900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면서 조기에 마감할 수 있었다는 게 김 후보 측의 설명이다.

김 후보는 “김승수 펀드에 투자해주시고 후원금을 기탁해주신 시민 한분 한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면서 “이 뜨거운 에너지를 가지고 찬란한 전주시대로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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