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비롯해 고창·김제·임실·군산·익산 등 도내 곳곳서 표심잡기 나서

 

김승환 전북교육감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시작 이후 첫 주말을 맞아 도내 곳곳을 찾아가 민심잡기에 나섰다.

김승환 교육감 후보는 지난 2~3일 전주를 비롯해 고창·김제·임실·익산·군산 등에서 유세활동을 하며, 전북교육을 올바르게 이끌 적임자임을 강하게 피력했다.

김승환 교육감 후보는 3일 군산지역 유세활동에서 “전북의 교육정책이 대한민국의 교육정책의 기준이 되고 있다”면서 “공교육 혁신을 통해 전북교육을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군산지역 도시학교들의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도시형 어울림학교 정책을 운영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와 함께 김승환 교육감 후보는 선거활동 과정에서 만나는 어르신들에게서 힘을 얻고 있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승환 교육감 후보는 “어르신들께 인사하면 ‘내가 두 번 다 찍었어. 이번에도 또 찍을거야. 아이구 내가 교육감 얼굴을 다 보내. 가만히 있어도 될텐데 뭐하러 다녀’ 등과 같이 응원을 많이 해주신다”면서 “전북교육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이 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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