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도시 스페이스 코웍에서 이인영 국회의원, 가수 리아와 함께

 

송하진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지사 후보는 2일 공유경제모델인 ‘스페이스 코웩’에서 전라북도 청년정책구상을 위한 ‘전북 대도약 청년 프로슈머 토론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는 송하진 후보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이인영 의원(3선·전 최고위원)이 함께 참석해 전라북도 청년들을 위한 정책구상에 힘을 보탰다.

송 후보는 “정책생산자임과 동시에 정책소비자인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개발이 절실하다”며 “이번 청년 프로슈머 토론회 등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인영 선대위원장은 “청년정책에 대한 문제는 전북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송하진 후보의 청년 프로슈머 토론회가 대한민국 청년들의 정책개발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저 역시 더 듣고 더 보고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는 한복 ‘리슬’로 이름을 널리 알린 청년기업가 황이슬 대표와 공유기업 누비온협동조합 김진규 대표,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조합원 등 많은 청년기업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토론회장에는 서난이 전주시의원 후보와 한승진(전주) 청년 비례대표 후보, 김동헌(전주 사), 김윤권(전주 아), 송영진(전주 자), 최재현(익산 가), 한상욱(익산 라), 신동해(익산 사) 등 시의원 후보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한복 ‘리슬’ ㈜손짱의 황이슬 대표는 “청년창업 정책은 프로슈머들의 디자인이 필요하다”며 “특히 청년 창업은 시설보다 지원 방식과 내용의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중음악산업발전특위 위원인 가수 리아(본명 김재원)씨가 참석했으며 사회적경제, 농업·농촌, 여성 등의 분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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