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 출정식 시작으로 곳곳서 선거운동 펼쳐

정헌율 익산시장 후보는 31일 공식선거운동 출정식을 갖고 압도적 승리로 익산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영등동 전자랜드 네거리서 열린 정 후보 출정식에는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와 지방의원 후보, 운동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분위기를 띄웠다.

정 후보는 “시장으로 당선돼 2년간 익산시민과 지역 발전만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며 “지난 10년간 인사 비리, 공사 비리에 얼룩진 시정을 단 시간에 안정시키는 한편 정부교부금을 전주 군산보다 많이 끌어와 예산 1조원시대를 열었으며, 국가식품클러스터와 3,4산업단지에 70여개의 기업을 유치하는 등 도약의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 후보는 “앞으로 4년간 모든 열정을 쏟아부어 30만 시민들과 함께 위대한 익산 시대를 열겠다”며 전폭적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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