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더불어민주당 순창군수 후보가 친환경농업육성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에 큰 획을 그을 친화경·유기농업특구 조성 공약을 발표해 순창군의 친환경 브랜드 가치향상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에 황숙주 순창군수 후보가 발표한 친환경·유기농업 특구 조성사업은 오는 2023년가지 120억을 투자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유등면과 금과면 일원에 친환경·유기농 버섯재배단지 조성, 친환경농업자재(GCM) 생산공장을 유치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다.

특이 친환경유기농업특구가 순창에 조성되면 순창의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전체적인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큰 몫을 해 순창친환경농산물의 유통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다.

황숙주 순창군수 후보는 “친환경농업은 농업은 성과는 더딜지 모르지만 우리 농업이 가야할 지향점이 분명하다” 면서 “친환경·유기농업 특구 조성에 만전을 기해 순창을 전국적 친환경농업 중심지로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숙주 순창군수 후보는 민선 재임기간 100억원이 투자된 광역친환경농업단지와 100억원이 투자된 친환경농업연구센터 유치를 통해 순창의 친환경농업 기반을 한층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