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일 완주군수 후보

“다양한 문화관광체육 정책으로 군민 삶의 질 높이겠다"

박성일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후보는 지역의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의 공약 추진을 통해 삶의 질을 더 높이겠다고 천명했다.

박성일 후보는 3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완주 방문의 해 추진 등 관광, 주민생활문화 등 문화, 완주 종합스포츠타운 연차적 조성 등 체육 분야에 관한 공약을 내놓았다.

박 후보는 우선 △완주 방문의 해 추진 △완주군~무진장 권역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완주 낭만가도 조성(대아 및 동상저수지) △대둔산 관광기반 확충 △찾아오는 관광 활성화 기반 조성(상관 등) △어린이·청소년 체험관광 랜드마크 구축 △자연공감 산수인 마을 조성(경천저수지 일원) 등으로 ‘완주관광 1천만 시대’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닦을 것임을 역설했다.

또한 문화 분야로 △삼례문화예술촌 3단계 추진 △주민생활문화(르네상스 완주) 활성화 △아파트 르네상스 2단계 시행 △완주정신 부흥 프로젝트 등을 통해 주민참여형 문화가 만개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특히 최근 반려 동물 1천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이와 연계한 동물보호 정보교육센터 조성, 동물복지농장 확대, 동물복지 안전축산물 생산(인증제 등) 등을 펼침으로써, 동물 보호 및 복지의 기반을 마련해나갈 것임을 제시했다.

이밖에 박 후보는 △완주 종합스포츠타운 연차적 조성 △축구메카 완주 등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으로 체육을 통한 군민의 여가 및 건강 증진에도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성일 후보는 “문화와 관광, 체육 정책이 단순한 보여주기식이 아닌, 군민의 삶 속에 깊숙이 파고들어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돼야 한다”며 “민선6기에 이어 7기에도 생활문화, 생활체육 등이 더욱 풍성해지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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