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상 바른미래당 후보, “지방의회 일당 독점 막고, 지역의 목소리와 민심을 정확하게 전달 할 수 있는 젊은 ‘청년 반장’ ‘청년 일꾼’ 되겠다!”
-“젊은 에너지로 구태한 전주시의회를 견제하고 여·야 협치를 통해 쌍발통 정치를 해 나가겠다.”

양정상 바른미래당 전주시의회의원선거 마선거구 후보가 오는 2일 오후 3시, ‘청년 반장 양정상, 효자4동이 젊어지는 선택!’ 이라는 슬로건 아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개소식에는 정운천 바른미래당 전북도당 공동위원장 및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해 필승결의를 다지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효자4동의 ‘청년 돌풍’ ‘바른미래당의 돌풍’을 다짐 할 예정이다.

올해 32살의 양정상 후보자는 효자4동 후보자들 중 가장 젊은 후보로 청년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지역 정치의 문제점과 청년의 지역정치 진입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있다.

유세차 없이 오로지 두 발로 지역을 누비며, 청년 정치의 희망을 쓰고 있는 양 후보는 “전체 인구 중 35%에 달하는 청년을 대표할 청년 정치인이 고작 1%도 되지 않는다. 광역‧기초의원은 선거의 비용을 모두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데, 4500만원 가까이 되는 선거비용을 부담할 이 시대의 청년이 과연 얼마나 될 수 있나 싶다. 청년의 정치참여를 말하면서 현실은 넘을 수 없는 큰 장벽만 있다. 쉽지 않은 현실이지만 최소한의 비용으로 청년들의 정치참여 그 희망의 한 발짝을 내딪고자 한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의회에 전달해야 한다. 효자4동은 충분히 젊어질 수 있다.” 고 밝혔다.

양 후보는 “또한 전주시의회의 종합 청렴도는 30개 지자체 중 꼴등이다. 견제와 균형이 없는 일당 독식 구조의 정치구도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이제는 건강한 견제를 통한 쌍발통 정치가 필요하다. 예산이 오직 주민을 위한 올바른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 후보는 “지역의 숙원사업이나 애로사항 등 지역 민심을 제대로 살피고 전달하는 역할이 필요하다. 우리 지역의 국회의원인 정운천 국회의원과 협력하여, 효자4동의 목소리를 정확히 전달할 사람은 저 밖에 없지 않겠나.”며 효자4동을 살려낼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양 후보는 쌍발통 정치로 효자4동의 변화를 이끌겠다며 젊은 열정과 에너지로 지역발전 계획을 세웠다.

구체적 공약으로는 ▲효자4동 노인복지관 건설 ▲잔디공원 삼천변 활성화 ▲대한방직부지 내 학교부지 확보 등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 후보는 前국민의당 전북도당 청년실업대책위원장으로 바른미래당 창당과정에서 정운천 의원의 지역조직을 정비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바른미래당 전북도당 디지털소통위원장 및 청년대변인을 맡으며, 당세 확장을 하는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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